농업부 장관 Assylzhan Mamytbekov는 카자흐스탄의 곡물 수출 잠재성이 2014년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장관은 정부 하원위원 회의에서 “올해 곡물 수출은 1,790만 톤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를 통한 무역수지는 7천만 달러로 추산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 부서는 수확 철에 정부가 개입하여 수익을 이끌어내겠다고 선언하였지만, 이에 대해 장관은 너무 지나친 개입은 불필요하다며 부처의 의견에 우려를 표명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곡물 수출에 대한 무역흑자가 앞으로 더 증가할 수 있도록 농업 기술적 부분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카자흐스탄의 곡물 무역 흑자가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였다. 앞으로 정부는 곡물을 통한 무역흑자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외국 자본을 끌어오기 위한 투자 정책을 진행할 것이라 예상된다. 한국 곡물 수출업자들은 카자흐스탄의 곡물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찰하고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 현지 농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파악하여 전략수립에 참고해야 할 것이다.

# 출처: Kazinform 2014.11.17
http://www.inform.kz/eng/article/2717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