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는 National Mission for Sustainable Agriculture(NMSA), Mission for Integrated Development of Horticulture(MIDH), National Food Security Mission(NFSM)같은 다양한 중앙계획 하에 유기농법을 적용하려는 농부 개인들에게 재정지원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National Mission for Sustainable Agriculture : NMSA하에서 비용에 50%까지 재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며 한도는 헥타르 당 5,000 루피이다. 유기농 생산 촉진을 위해 1만 루피를 받으며 참여보증제도(Participatory Guarantee System)하에 유기농을 배운 팀에게는 3년간 2만 루피에서 4만 루피의 지원을 받는다.

2) Mission for Integrated Development of Horticulture : MIDH하에서 정부는 유기농법을 수용한 이들에게 4 헥타르 당 1만 루피의 재정지원을 한다.(총 비용의 50%이다.) 한편 액체 바이오비료를 사용할 경우 헥타르 당 300루피를 지원한다. 다년생과 비 다년생 과일작물 등을 재배하는 데 유기농법을 쓸 경우, 비용의 50%이상을 지원한다. 채소 유기농 재배의 경우 지원은 1만 루피로 한정되어 있으며 3년간 진행된다.

3) National Food Security Mission : NFSM하에서 바이오 비료를 사용하는 농부들은 지원은 헥타르 당 300루피의 지원을 받는다.

이 정보는 농림부장관 Shri Mohanbhai Kundaria이 인도 상원에서 오늘 발표한 것에 근거한 것이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 농림부는 유기농법을 도입하는 농부들에게 다양한 중앙계획 하에 재정적 지원으로 보조금을 주고 있다. 유기농 비료 도입, 유기농법을 통해 과일이나 채소를 재배한 경우 최대 비용의 50%까지 절감해준다. 이러한 지원정책으로 인도의 유기농산업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에 진출하고자하는 우리 수출업체들은 인도의 유기농 식품들과의 가격 및 품질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으며 정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Business-Standard 2014.12.05
http://www.business-standard.com/article/government-press-release/subsidy-economic-assistance-for-organic-farming-114120500902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