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케로한(Bankerohan)재래시장의 채소와 과일의 가격이 5페소에서 20페소 정도 하락한 것으로 필리핀 통계청에서 11월 21일에 확인되었다.

필리핀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베차이(pechay)가 15에서 20페소 추락해 가장 많이 떨어진 채소였다. 11월 21일 베차이의 가격은 60페소에서 70페소를 기록했다.

시타오(Sitao)와 가지의 가격도 10페소 정도 떨어졌다. 시타오는 이제 30페소에서 40페소에 거래되며 가지는 20페소에서 30페소에 판매되고 있다.

habitchuelas와 칼라만시(calamansi)가격 역시 5페소에서 10페소 정도 떨어졌다. habitchuelas 가격은 35페소에서 40페소를 기록했고 칼라만시는 35페소에서 45페소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배추와 감자의 가격은 각각 5페소에서 10페소씩 증가했다. 11월 21일까지 배추는 35페소에서 40페소에 거래되고 있으며 감자는 70페소에서 80페소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주요 채소 및 과일의 가격들은 다음과 같다. 암팔라야 50페소에서 60페소, 당근 50페소에서 60페소, 토마토 40페소에서 50페소, 붉은 양파 65페소에서 75페소, 필리핀 마늘 230페소에서 240페소 수입 마늘 90페소에서 100페소, 하와이 마늘 90페소에서 100페소, 라카탄(lakatan: 야생 바나나) 36페소에서 38페소, 파파야 18페소에서 20페소, 카라바오 망고 60페소에서 70페소

# 이슈 대응방안

필리핀 통계청은 11월 21일 방케로한 재래시장의 채소 및 과일 가격을 발표했다. 평균적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은 5페소에서 20페소정도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베차이, 시타오, 가지 등의 가격이 떨어진 반면 배추와 감자의 가격은 증가했다. 지난 10월에도 채소 및 과일 가격이 하락한 데에 이어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필리핀에 수출하고자하는 우리 과일 및 채소업자들은 이러한 가격하락동향에 주의해야 할 것이며 대응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26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641/Veggie-prices-drop-in-Philipp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