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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17

[인도네시아] 중산층 증가로 빵소비 늘어나는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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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인도네시아 로컬 대표 브랜드 "Sari Roti")

 

- 현지 언론은 빵을 구매하는 현지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매력이 향상된 중산층이 확대되고 라이프 스타일의 서구화가 빵 소비 확대 배경으로 지목된다.
-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빵 소비는 6%, 빵 매출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가들은 "빵 소비는 편의점에 해당하는 미니마켓 판로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니마켓 ‘인도마릇(Indomaret)’을 보유한 인도 리테일 막무르 인터내셔널 CEO 할리만 꾸스떼조 는 “인도마릇에서 빵 제품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인도마릇의 빵 매출과 판매량은 모두 최근 5 ~ 6년간 연평균 25~30%씩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 또 다른 미니 마켓 브랜드 ‘알파마트(Alfamart)'는 지난해 매출액이 자사 브랜드 빵 제품으로, 2015년 동기 대비 약 80%, 국내 최대 제빵기업인 니뽄 인도사리 꼬삔도(Nippon Indosari Corpindo)의 ‘사리로띠(SariRoti)’ 등 주요 브랜드 제품 매출액은 약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빵 시장의 점유율은 베이커리(제과점)가 49%, 제빵 대기업이 33%, 기타 18%로 되어있다.
- 베이커리에서는 싱가포르 브랜드 ‘브레드 톡(BreadTalk)'이 전국에 180 여개 매장으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매장을 추가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사점
- 대도시를 중심으로 중산층 증가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소비구조가 서양화 되면서 베이커리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됨. 기존의 베이커리(제과점) 뿐만 아니라 편의점으로 유통망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체 구매량도 증가하고 있음. 관련 제품 수출입 관계자들은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제품시장의 높은 유망성 및 유통채널 확대를 기반으로 마케팅 및 유통에 활용 가능
 
■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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