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기침체속에서도 금산인삼의 효능을 찾는 해외바이어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9월 23일 금산군(군수 박동철)에 따르면 제34회 금산인삼축제 기간중 금산국제종합유통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상담액 1,010만달러와 계약액 570만달러 등 모두 1,580만달러의 사상최대 수출상담 실적을 거수하였다

이는 작년도 1310만달러보다 270만달러 늘어난 금액으로 금액으로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1개국 35명의 해외우수바이어들이 인삼교역전을 찾아 본삼류, 홍삼액, 인삼제품류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금산인삼제품의 우수성을 공감하며 다양한 샘플을 구입하고 추가상담 등 아주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진행되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인삼약초관련 기업은 41개 업체로 수출전문업체들이 주를 이뤘고 제품도 전년도보다 다양한 신상품 선보여 바이어들의 구매의욕을 더욱 높였다.

금산인삼 수출상담회 운영은 금산군이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aT는 전 세계에 해외지사를 두고있는 농수산물 수출 및 유통전문공사로 각 지사의 추천을 받아 해외 우수바이어를 초청했다는 평이다

금산군은 아시아, 미주 바이어의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유럽, 러시아권 바이어를 발굴로 인삼수출의 다변화를 모색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