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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2014

횡성한우, 홍콩 "Taste of Korea 2014" 참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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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27일까지 홍콩 스퀘어가든(Square Garden) 오픈 광장에서 열리는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2014(Taste of Korea 2014)에서 시식회 및 프로모션행사를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2014는 홍콩한인여성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한식요리경연대회이다. 9월 25일부터 예선을 진행했고 10월 4일에 본선을 치뤘으며 10월 25일과 26일을 걸쳐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기존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행사와는 달리 외국인들도 참여하였고,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예선을 통과함으로서 한식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김종수 군 축산지원과장, 유병수 횡성축협 상무, 고득형 횡성축협 육가공장 본부장, 윤복만 전국한우협회 군지부장, 방창량 군 축산유통담당 등으로 구성된 횡성대표단은 횡성한우, 소시지, 떡갈비 등 육가공품과 서원농협 선식, 어사진미 등 강원도산 고급 농수산특산물을 홍콩 현지에 소개할 기회를 잡은 것을 기뻐하고 있다..

 

지난 8월 홍콩식품박람회에 횡성한우 가공식품을 들고 참가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홍콩정부로부터 한식무료시식회 행사를 위한 비상업적 목적 허가증을 교부받아 횡성한우 특등품 등심 ++9(마블링스코어 9)을 홍콩에 처음 선보일 방침이다.

 

군은 무료 시식을 통해 횡성한우에 대한 현지 반응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한우 무료 시식행사를 통해 홍콩 현지 반응을 수집하고 실질적인 수출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2018년 동계올림픽 메인 메뉴로 선점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수 축산지원과장은 "횡성한우를 전국 제일의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군의 신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홍콩 한인교포들이 운영하는 요식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횡성한우의 실질적인 수출 활로를 모색해 나가도록 힘쓸 것입니다"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홍콩은 브라질, 미국, 호주, 브라질산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으나 틈새시장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 동안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행사는 한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한우의 홍콩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달에 열린 한우수출전문가포럼에서 이병오 강원대교수의 주장에 의하면 부가가치가 큰 고급육을 바탕으로 한우를 홍콩과 동북 3성에 수출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의 관문이자 쇠고기시장허브역할을 하는 홍콩을 공략해 한우의 세계시장 진출의 활로를 열어야 하겠다.


# 참고 자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24_0013252177&cID=10805&pID=10800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102400016
http://news1.kr/articles/?192077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2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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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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