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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14

대형 식품 할인점보다 슈퍼마켓이 더 큰 성장(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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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품 소매시장에서 테스코, 아스다, 세인스베리, 모리슨 등 주요 슈퍼마켓들이 대형 식품 할인점 Aldi와 Lidl에게 고객을 빼앗기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유럽 국가들 중 유일하게 반대로 큰 슈퍼마켓들이 성공적으로 반격하며 할인점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프랑스 슈퍼마켓들의 전략은 약간 복잡한 프로모션과 전반적으로 큰 가격 인하를 실시한 것이다.

 

프랑스 식료품 소매업체는 제품 라인에 예산을 확대하고 프로모션 비용을 감소해 자사 브랜드 범위를 단순화했다. 또한 브랜드 상품의 가격을 삭감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함께 일했다. 예를 들면, Auchan과 Systeme U, Casino와 Intermarche가 각각 공급업체 거래 시 업무 제휴를 맺었다.

 

LEK Consulting에 따르면, 프랑스 슈퍼마켓의 자사 브랜드 상품 예산은 할인점보다 13% 저렴하다. 또한 영국 식료품 시장이 20%를 프리미엄화 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슈퍼마켓 까르푸의 자사 상품은 Lidl보다 단 5% 비싸다. LEK Consulting의 파트너 Jonathan Simmons는 “영국 슈퍼마켓들은 가격에 더욱 더 초점을 맞춰야할 것이다. 지금의 큰 차이가 그들을 문 닫게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영국 시장에서 Aldi와 Lidl가 새로운 수십 개의 점포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반면,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150여개 점포가 폐점했다.


 

# 이슈 대응방안

 

영국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Aldi, Lidl과 같은 대형 식품 할인점들이 기존 슈퍼마켓들의 점유율을 앗아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유일하게 할인점이 성장하지 못하고 슈퍼마켓들이 그 자리를 지키는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할인점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하를 실시하고 각 슈퍼마켓들이 공동 제휴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수출업자들은 최근 프랑스의 이러한 유통동향을 잘 파악한 뒤 對프랑스 수출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출처: Mirror Online  2014.10.21
http://www.mirror.co.uk/money/personal-finance/how-french-stopped-aldi-lidl-44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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