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와 에너지 음료가 다수의 미국 언론매체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보유하고 있다. 일일 설탕 섭취량이 22.7 테이블스푼이며 연간 액상과당 섭취량은 세계 1위인 51파운드를 기록했다.

미국의 어린이와 어른이 섭취하는 음료를 조사한 결과 에너지 음료 섭취량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성인들의 총 에너지 음료소비가 증가했다. 그러나 음료는 식품에 비해 포만감이 적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체중 증가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청량음료, 주스, 우유, 두유, 알코올 등 에너지 함량이 높은 음료는 단기적으로는 다른 음료에 비해 에너지 섭취량이 훨씬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의 에너지 드링크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비만을 초래할 위험이 있어 미국 정부는 에너지 음료 대신 건강음료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미국의 에너지 드링크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드링크는 육체 피로시 단기적으로 영양 보급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과당 함유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비만을 초래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따라서 미국 음료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과당 함유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보다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음료로 진출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specialtyfood.com/news-trends/featured-articles/article/online-grocery-take-11-17-market-2023/
http://www.beveragedaily.com/Markets/Brighter-outlook-for-carbonated-soft-drinks-Analy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