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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2014

영국인들 직접재배로 회귀 중(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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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식품가격과 감소하는 소득, 더 나은 삶에 대한 추구로 인해 영국에서의 채소밭, 과일나무, 개인농장의 인기가 뜨겁다. 가정재배업자들은 이제 익숙한 과실 이외에도 희귀한 작물인 오크라(Okra), 자주빛 당근과 채소들을 선택하고 있다.

 

가정용 정원회사인 홈베이스(Homebase) 구매자인 올라 포르데(Orla Forde)는 "영국 사람들은 정원에서 바로 조리된 채소의 섬세한 맛을 재발견하고 있죠. 어떠한 다른 채소도 그것보다 신선할 수는 없거든요. 그리고 우리는 유통과정에서 수백의 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어요" 라고 밝혔다.

 

홈베이스 여러 조사들은 영국 주택 소유주들의 26%가 1개의 채소밭을 소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 많은 영국인들이 아파트나 가정에서 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큰 특징이에요. 이러한 직접재배는 전통적인 대규모 채소밭 이외에도 창문, 테라스, 꽃 사이의 작은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과일나무도 올해 3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헤리티지" 사과품종에 수요가 많다. 가정재배업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과일나무는 콕스 오랜지 피핀사과(Laxton's Superb apples)이고 그 뒤를 우스터 퍼민 사과(Worcester Permain apples)와 랙스톤 슈퍼브 사과(Laxton's Superb apples)가 잇고 있다. 이외에도 복숭아, 살구, 개암나무, 살구 등 여러 이국적인 과일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집에서 직접 채소나 과일을 재배하는 영국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 국민들의 26%는 채소를 집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이들은 보다 더 신선하고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채소 및 과일과는 차별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영국인들의 채소 및 과일 섭취량은 증가할 수 있지만 수출업체에게는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정용재배채소 및 과일과는 차별화되는 전략을 수립해야하고 이러한 움직임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Fresh Plaza  2014.10.29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9808/UK-High-food-prices-sparks-return-to-grow-your-ow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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