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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2017

[일본-도쿄] 미츠비시식품이 분석하는 2018년 소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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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식품이 분석하는 2018년 소비 키워드

"AI 등 이용확대", "밀레니엄 세대 주목"


일본 최대 식품도매(벤더) 기업인 미츠비시식품은 자사가 분석한 2018년도 시장 및 소비 키워드를 발표했다. 내년에는 AI(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노동력 부족에 대한 대응이 한층 진행되는 한편, 기존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밀레니엄 세대가 새로운 소비를 견인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먹거리에 대한 니즈 폭의 확대 영향으로 식품수퍼(SM)에서는 그러서란트(Grocery+Restaurant, 구입한 상품을 그 자리에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매장) 대응노력이 가속화되어, 이러한 변화에 대한 대응이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에서 큰 문제로 작용하는 있는 노동력 부족 영향으로, AI 및 로봇, 히어러블(headphone+wearable) 말단 등의 최신기술이 활용되는 곳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점포의 무인화, 물류의 창고내업무, 배송 효율화와 같은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한 서비스 및 스마트폰 애플의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혜택을 받거나 체험하는 장면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미츠비시식품에서는 이미 AI의 리커멘드 기능을 활용한 와인 소물리에의 실증실험을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체세대에서 밀리니엄 세대(1980~2004년생) 중 자녀가 있는 세대구성비가 2020년에 22%, 2025년에는 3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연령층을 새로운 소비타겟으로 해서 분석을 해야 한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츠미시식품은, SM 주요 고객은 40~50대나 그 이상의 연령대로, 지금까지 고령자에 대응한 서비스 제공에 많은 힘을 쏟아왔으며, 볼륨존인 시니어층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충분히 진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밀레니엄 세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디지털 네이티브라로 불리는 밀리니엄 세대의 소비경향 및 일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마케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회복을 실감할 수 없는 암흑기의 느낌감 때문인지, 2018년은 버블, 쇼와(昭和) 붐이 일어난다며, "과거 유행했던 소비"가 키워드가 될 것으로는 예측도 했다. 디플레시대를 살아 온 밀레니엄 세대는 버블기의 좋은 느낌에 대한 동경이 있다고 분석하며, 새로운 소비 창출의 찬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GMS 및 SM점포에서 레스토랑과 같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그로서란트의 움짐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츠비시식품의 자료조사에 따르면 서는 SM 이트인(eat in) 시장규모는 2014년 916억엔에서, 2016년 1064엔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자료출처 : 일본식량신문 12월 15일자 등


<시사점>

ㅇ 일본은 2020년 올림픽을 경기회복에 큰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근 부동산, 실업률 등 각종 지표를

    봐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일본 최대 식품도매기업인 미츠비시식품에서 내년도 시장전망을 분석하면서 강조한, AI의 활용확대,

    밀레니엄세대에 대한 분석 등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고령자층 시장에 많은 관심과 분석을 해 왔기 때문에 밀레니엄세대의 소비동향, 그리고 최신 첨단

    기술의 현장활용 등을 예상하여 관련상품 개발을 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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