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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2014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설탕산업 노동자들의 파업(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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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에 의하면 5,000명이 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설탕산업 노동자들은 다가오는 화요일 파업에 임금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생산비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인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탕산업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17년 만에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식품협력 노동조합(FAWU)과 작은 노동조합 단체 두 곳은 11%의 임금 인상과 더 높은 주택 수당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단체는 설탕산업 노동자들의 동정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FAWU 노동조합은 설탕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과 설탕공장 등 설탕과 관련된 모든 구성원들 선동에 나섰다.

 

Illovo Sugar와 Tongaat Hulett과 같은 기업들은 이번 파업으로 인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Illovo사의 대변인에 의하면 월요일 오후까지 파업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상 자문위원회는 여전히 협의 중에 있다. 파업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나지 않았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세계적으로 낮은 설탕가격과 저렴한 설탕 수입으로 인한 저조한 판매 실적은 높은 생산비와 맞서 싸우고 있는 현지 설탕 생산자들의 이윤을 줄이고 있다.

 

지난 월요일 Tongaat와 Illovo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낮은 설탕수요와 오를 줄 모르는 가격으로 인한 부진한 수익 성장률을 보도했다.

 


출처 l Global Food Mate 2014.05.27 (화)
http://news.foodmate.com/201405/news_346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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