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21 2014

멕시코, 정크 푸드 과세로 탄산음료 판매 감소(최근이슈)

조회678


멕시코 정부가 최근 정크 푸드 세금을 제정했다. 이는 음료 기업 펩시코(Pepsico)가 멕시코를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분기별 높은 이윤을 기록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멕시코는 스낵 식품 판매가 3% 감소했다.

 

사실상, 펩시코와 코카콜라는 멕시코 내에서 판매량 감소로 손해를 입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펩시코가 소유의 기업인 프리토 레이 칩스(Frito-Lay chips), 트로피칸(Tropicaan), 가토가데(Gatorade) 또한 멕시코 정크 푸드 세금이 올해 초 발효되면서 판매량 감소 추세에 들어섰다. 코카콜라는 아직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멕시코 시장 내에서 이 전 실적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같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휴 존슨(Hugh Johnston) 펩시코 자금관리이사는 멕시코의 판매량 감소를 예견하고 다른 국제 시장을 목표로 판매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른 크기의 포장 용기를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막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도 탄산음료 섭취 감소에 세금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멕시코 시장에서 탄산음료는 1리터 당 1페소로, 달러로 7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멕시코 정크 푸드 세금은 100그램 당 275칼로리의 모든 식품에 5센트를 부과한다.


 

# 이슈 대응방안

 

멕시코 정부가 정크 푸드에 대해 세금을 부과함에 따라서 멕시코 내 탄산음료 시장도 타격을 입고 있다. 세금은 일정 기준 칼로리 비율에 따라 부과되기 때문에 국내 가공식품, 음료 수출 기업들은 이를 고려하여 수출 전략을 수입할 필요가 있다. 정크 푸드에 대한 경각심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유기농 식품이나 건강식품 시장의 동향도 주목할 만하다.

 

# 출처: Dumb Out 2014.10.12
http://www.dumb-out.net/soda-sales-sink-mexicos-junk-food-tax/8770 

 

 

'멕시코, 정크 푸드 과세로 탄산음료 판매 감소(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음료 #멕시코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