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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2017

[중국-베이징] 하이난항구에서 수입한 영유아조제분유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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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표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의 PDF 파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난항구에서 수입한 영유아조제분유 대폭 증가

                                                     조사 : aT 베이징지사


◦ 중국 2자녀 정책으로 인해 영유아조제분유의 수요량이 점점 커지고 있음.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하이난(海南)항구에서 영유아조제분유 수입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수입량은 1,313.84톤으로 1,582.2만 달러를 기록.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65%, 127.18% 증가한 수치이며 수입 주요국은 뉴질랜드, 호주로 나타남

◦ 영유아조제분유 우수한 품질 유지를 위하여 하이난 출입국 검사검역국에서는 "수입식품 안전안심 프로젝트"를 실시, 영유아조제분유의 품질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음. 식품안전법 준수 하에 검사검역 통관 프로세스를 간소화 시키는 조치를 하고 있음

                            

◦ 하이난 출입국 검사검역국에서는 수입조제분유 생산기업의 등록관리 실시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수출업체 및 대리상, 수입상의 등록현황을 확인하여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보장. 또한 올해 첫 수입한 조제분유는 50여항의 항목 검사를 마쳐야 함. 11월까지 하이난 항구에서는 총 9차례의 영유아조제분유 전 항목 검사 및 기타 검사를 통해 총 검사항목의 수량은 1242, 합격률은 100% 기록

◦ 또한 하이난 출입국 검사검역국에서 수출입식품, 화장품 검사검역 프로세스 소요시간 공개를 통해 내부 프로세스 최적화, 실험실 자체검사 능력 강화, 검사주기 단축, 식품안전체계공치체제 수립 추진하여 해남시장 수입 영유아조제분유의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도록 함


→ 시사점
   식품안전에 대한 문제는 중국에서 특히 영유아식품에 대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부모들은 수입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임. 특히 조제분유의 경우 이미 10년이 경과한 사건이지만, 멜라민 분유 등의 식품사고로 인해 수입산이 가장 선호되는 시장임.

   수입산을 포함 2천종이 넘는 중국 분유제품이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어 중국은 수입산 역시 식품안전 문제를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중임. 기존부터 유제품은 반드시 생산공장 허가를 받아야 하며 특히 분유의 경우, 2018년 1월부터 중국 조제분유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브랜드 개수를 통일 및 반드시 제품 배합비율을 등록해야 함. 현재 한국의 M, N사 등 분유업체들이 등록을 마치고 정상 판매 진행 중에 있음.


※ 출처 : 베이징지사, 중국식품상무망(http://news.21food.cn/39/28208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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