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1.29 2018

일본, 새로운 서비스로 경쟁하는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조회2666


□ 일본의 편의점과 드럭스토어는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로 타사와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O 올해 건강관련상품의 목표 매출액을 3천억 엔(액 2조 9천억 원)으로 발표한 편의점 로손은 16일 도쿄에 건강을 신경 쓰는 회사원을 타깃으로 ‘건강’ 테마 점포를 기간한정으로 오픈했다. 또한 현재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170점포에서 2021년도말까지 900점포로 늘려 여성과 시니어 고객 등 드럭스토어의 고객을 로손으로 유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 로손은 점포 내 상품에 당질량을 표시하여 한 끼에 20~40g의 적정 섭취량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아침에는 샌드위치와 그린스무디, 삶은 달걀을 오후에는 삶은 닭가슴살 샐러드와 버터스틱, 카페라테 세트를 추천한다.




O 세븐일레븐은 현재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점포에 있는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자전거 셰어링’ 서비스를 올해 전국 1천 점포에서 자전거 5천대를 배치할 방침을 발표했다.


O 한편, 16년 매출액 6조 4,916억엔(약 62조 7천억엔)을 기록하며 16년 연속 신장세를 나타내는 드럭스토어는 식품 등 취급품목과 서비스를 늘려 슈퍼와 편의점을 위협하고 있다.

- 드럭스토어체인 웰시아(welcia)는 24시간 영업점포를 19년도말까지 16년 대비 4배인 400점포로 늘리고 도시락을 판매하는 점포도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 코코카화인도 도시부를 중심으로 약 50개 점포에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일본경제신문 「ローソン、薬販売900店で」 (2018.1.11.)

- 일본 ITmedia 비즈니스 온라인 「ローソン、“低糖質メニュー”を充実させた実験店舗オープン」 (2018.1.16.)

 

□ 시사점

O 최근 일본에서는 유통업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를 통해 각 사의 강점을 부각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O 일본의 식품판매채널 다양화는 우리 수출품목의 판매채널이 다양해졌다고 볼 수 있으며 판매채널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인지도와 기능성을 홍보해나간다면 수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 새로운 서비스로 경쟁하는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