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식이섬유 소비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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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ARLA는 북유럽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로서 지난 2년간 단백질 함량 위주의 요거트 생산에 주력해오다 지난 1월 29일 영국의 주요 대형마트 중 하나인 TESCO에 섬유질 함량 요거트 ALRA FIBRE를 출시함
ㅇ 해당 요거트는 100g 당 3.2g의 섬유질을 함량하고 있으며, 이는 평균 0.2g~1g의 섬유질을 함량하는 타제품들의 함유량을 대폭으로 상회함
ㅇ ARLA社는 3월부터 TV등 매체를 통한 광고와 주요 대형마트 입점 세일 행사를 통해 신제품의 안정적인 시장진출을 적극 도모할 예정임
ㅇ 해당 요거트는 지난 2015년 영국정부가 실시한 건강과 탄수화물에 관한 연구(2015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Report on Carbohydrates and Health)에서 영국인의 하루 평균 섬유질 섭취량(15g)이 권고량 30g의 절반에 미치는 결과에 착안하여 연구출시 됨
ㅇ ARLA社는 기능성 건강식품의 수요가 웰빙 트렌드와 함께 늘어남에 따라 ALRA FIBRE 요거트를 시작으로 여타 생산라인에도 섬유질 함량 신제품들을 추가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힘
ㅁ 시사점
ㅇ 웰빙 식습관에 대한 관심도가 정부민간차원에서 상승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현지 소비트렌드에 맞춰 건강보조식품의 시장개척을 유도하고 수출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ㅇ 유럽 최대 유제품사 중 하나인 ARLA社의 섬유질 함량 식품의 출시와 더불어 소비시장에 새롭게 일어날 섬유질 식품 열풍을 감안하여, 섬유질 다량 함유 식품의 수출을 고안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출처 : The Grocer(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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