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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18

일본, 저당질의 PB상품 배로 증가

조회1683

□  미쯔비시식품 새로운 라면과 소고기덥밥에 도입
  ○ 식품도매업계의 대기업인 미쯔비시식품은 시중에 유통 중인 상품보다 당질을 30%이상 
      줄인 프라이빗 브랜드 PB(독자기획) 의 건강식 시리즈의 품목을 2배로 늘린다.
      2월말부터 라면과 소고기덮밥 등 총 13품목을 새롭게 판매한다.
      포장디자인이 통일된 저당질의 식품을 나란히 진열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끌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우면서 매장에 홍보한다.

□ 통일된 디자인으로 눈에 띄기 쉽게!
   ○ 2017년 9월에 시판된 PB “먹는 것을 변화시켜 몸을 변화시킨다”시리즈의 품목을
      14개에서 26개로 늘린다. 하루에 섭휘하는 당질 양을 합계 130그램이하로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였고 다른 제조사 상품에 비해 당질을 30%에서 80%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 지금까지는 카레와 우동이 주된 품목이었지만 2월말부터는 중화덮밥과 오코노미야끼,
     핫케이크가루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
     오코노미야끼(한국의 부침개와 흡사)에 들어있는 소스와 같은 조미료의 당질도 낮춘다.
     가격은 라면과 소고기덮밥이 소비세미포함250엔, 핫케이크가루는 소비세 미포함 300엔이다.

  ○ 건강기능을 높인 식품은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기업마다 각각의 상표로 판매하고 있어
      매장에서는 한 곳에 진열하기 어렵다. 
      이 점을 착안하여 일괄된 디자인으로 포장된 제품을 한 곳에 진열하여 “상품을 고객의 눈에 쉽게
      띨 수 있도록 한다” 는 점을 매장에 홍보한다.

  ○ 또한 상품의 선택사항을 넓히는 것으로 매장이 좁은 슈퍼나 마트에서도 한 곳에 진열하기 쉽도록
      하는 장점도 있다.

□ 판매촉진 대책
 ○ 더불어 판매촉진책으로서 “체질을 개선” 이란 로그가 들어간 진열장을 매장에 제공한다.
      소비자의 요청이 있으면 미쯔비시식품의 사원이 매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 몸에
      얼마나 이로운가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 상기 시리즈는 슈퍼와 편의점 등의 약 2만개의 매장에서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
     처음에는 30대에서 50대의 남성고객을 중심으로 겨냥하였으나 의외로 여성 구매율도 높았다.
     앞으로 과자나 냉동식품 등 많은 품목을 늘릴 계획으로 2020년도에는 20억~30억엔의 매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후지경제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6년의 무당질상품의 시장규모는 약 3,400억엔으로 2012년과
     비교하여 39%성장하였다.

      《자료출처 : 일경MJ신문(2.21일)》


□ 시사점
○ 최근 소비자가 건강지향을 최우선 요구하는 추세로 건강을 추구한 신상품개발의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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