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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2018

어러머(饿了么) 바이두와이마이(百度外卖) 영양성분 공시 실시

조회1597

날짜: 2018-05-22  출처: 신찡빠오(新京报)

  "2018전국민영양주"기간에 어러머(饿了么)와 바이두와이마이(百度外卖)에서는 중국영양학회와 《인터넷 음식영양과 건강사회 공치합작 비망록》(《网络餐饮营养与健康社会共治合作备忘录》)을 체결하여 앞으로 음식배달 플랫폼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하여 과학적인 방식으로 소비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어러머와 바이두와이마이에서는 북경, 상해 등 5개 도시의 1,857개 상가들이 영양성분을 표기하는 것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영양성분을 명확히 알고 구매할 수 있게 하였다.2017년 인터넷 음식시장의 거래액은 2,046억 위안을 돌파하였다. 현재 인터넷 배달은 식당, 집 다음으로 선택되는 항목이 되었다.

  인터넷 음식배달 플랫폼의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아래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하였다.
1. 주문시간대 : 점심시간대의 주문수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야식, 오후 티타임과 저녁시간대 주문수가 많다.
2. 음식종류 : 중식이 1위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디저트, 서양식이 3위를 차지하였다. 그중 복건성의 디저트 판매량은 상해시, 광서성, 강소성을 추월하였다.
3.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 : 1위는 간편식, 2위는 덮밥이고 3위는 면류 순으로 나타났다.

  이미 어러머와 바이두와이마이에서는 일정제품들에 영양성분을 표기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통하여 소비자들은 음식에 들어간 식재료 정보 및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등과 같은 영양성분 함량도 알 수 있다. 판매하는 음식들에 영양성분을 표기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영양가와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심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원문:http://news.foodmate.net/2018/05/469217.html

-시사점-
  과학기술의 발전과 중국 요식업계의 합작으로 생성된 배달 플랫폼에서 진행한 플랫폼에 영양성분을 표기하는 혁신은 중국소비자들이 건강식품에 대한 추구가 보편화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가격을 중시하던 과거에서 품질과 안전, 건강을 더욱 중요시하는 현재의 소비트렌드에 맞춰 중국시장을 목표로 하는 한국업체들은 웰빙 식품의 개발과 품질 향상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 

  한국의 유명 요식 프랜차이즈 등 한국식당의 적극적인 배달어플 진출도 필요하다. 식당 방문 이후, 맛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구매(배달)가 이루어짐에 따라 한식 배달을 통해 수입 창출 및 저변확대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한식을 적극 홍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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