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ㅇ 호주 소매시장에서 전자상거래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 지난해 호주 온라인 쇼핑몰은 2016년보다 19.2% 증가한 19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호주 소매 매출 3천억 달러의 약 6.4%에 해당하는 규모임

ㅇ 호주우체국의 전자상거래 및 국제 담당 책임자는 예전에는 온라인 쇼핑을 하는 주된 이유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었지만 최근에는 유통 서비스 개선의 편리함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함

ㅇ 특히 소매업체들이 잇따라 온라인 쇼핑몰을 개선하며, 더 많은 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온라인 쇼핑 부문에서 호주 소매업체의 비율이 전체 70%를 차지한다고 밝힘

ㅇ 온라인 쇼핑 시장이 성숙해 감에 따라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미국 전자상거래 대형업체인 아마존의 가세로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ㅁ 시사점

ㅇ 호주는 다른 국가와 달리 소매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가 주를 이루고 있어, 식품의 경우에도 울워스와 콜스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음

ㅇ 작년 호주에 첫 진출한 아마존이 온라인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감에 따라 호주 온라인 시장을 포함한 전체 소매시장의 흐름이 변화 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HANHO DAILY(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