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건강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수요가 증가하면서 천연색소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정보가 난무하는 정보화시대에 건강에 대한 압력이 늘어나면서 천연성분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향료시장의 주력 제조업체들은 자체의 천연색소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천연색소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

식품, 건강, 미용산업에서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Naturex는 천연색소의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천연색소의 연간 증가율은 6~7%에 달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착색제 영역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이산화티타늄이다. 이산화티타늄은 일종의 합성성분인데 자체의 미백효능으로 식품과 화장품영역에서 광범하게 응용되었다. 하지만 유럽 특히는 프랑스에서 이산화티타늄을 식품에 첨가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법령이 반포되면서 프랑스의 식품제조업체와 프랑스에서 관련제품을 판매하는 제조업체에서는 새로운 법규에 부합되는 대체품을 찾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Naturex에서는 두 가지 천연용액을 개발하였다.

수요는 천연색소의 기술적 탐색 주도

통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신제품 중에서 천연색소를 사용한 비율은 2012년의 16%에서 2017년에는 22%로 증가하였다. 이와 동시에 빨간색, 황색, 하늘색을 사용한 아이스크림 신제품의 판매량은 39% 하락하였다.

세계에서 선두에 있는 천연색소 공급업체인 DDW는 최근에 고추색소, 당근색소 등 물에 용해되지 않는 색소를 사용하여 유화기술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자연색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소비자들은 인공색소가 아닌 제품들을 더욱 선호하고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건강테마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10대 향료업체중의 하나인 Frutarom에서는 "식물색소는 천연색소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가공과 첨가를 줄이고 과일과 야채의 색상을 이용하여 "식품에 색을 입히는"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사람들이 식물의 자연적 특성을 보존하는 것을 더욱 갈망하면서 가공을 적게 거친 제품일수록 더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직면한 도전- 밝기, 안정성, 실용성

다년간의 과학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적으로 합성된 색소는 인체건강에 유익하지 않다. 특히 the South Hampton이라 불리는 색소는 소아과잉활동증(多动症)을 유발하는 7가지 성분이 함유된 색소로 밝혀져 사람들이 식품에 첨가된 색소에 대한 관점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밖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문제도 존재하여 자연식물에서 천연색소를 추출하는 것은 필연적 선택이 되었다.

하지만 천연색소는 안정성, 밝기문제, 실용성 등 여러 가지 국한성이 존재한다. 최근 몇 년간, 유화기술, 천연항산화제, 천연방부제 등은 이러한 문제들을 일정 부분 해결한 기술성과들이다.

원문:

http://www.foodaily.com/market/show.php?itemid=18874(北美原料网)

-시사점-

천연색소 시장의 확대는 소비자들이 천연적이고 깨끗하며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단히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천연제품을 추구하는 세계 식품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국내업체들은 인공색소의 함량을 줄이고 천연색소의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앞으로의 발전추세에 부합되는 식품의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