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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2018

인도 우유 및 유제품 FSSAI 기준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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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ㅇ 인도 내 시판되는 우유 및 유제품의 68.7%는 불순물이 포함되어 인도식품안전표준당국(FSSAI)이 규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함.


 ㅇ 과학기술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우유 및 유제품의 89.2%는 한 가지 이상의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남부 주들에 비해 북부 주들의 우유에 분순물 혼합이 더 많다고 함.


 ㅇ 몇 년 전 인도는 전국 우유 첨가물 조사에서는 우유 생산 작업과 포장작업의 위생 및 위생시설 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우유통을 세제로 씻고 나서도 우유통 안에 여전히 세제가 남아 우유와 유제품에 혼합된다는 것을 발견함.


 ㅇ 그러나 세제, 전분, 포도당, 살균제 등과 같은 불순물을 우유의 양이 많아 보이게 하고 장기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첨가하기도 한다고 함.


 ㅇ 세계보건기구(WTO)는 최근 인도 정부에 우유와 유제품의 불순물 추가 작업에 대한 즉각적인 환인 조치가 없으면 2025년 국민의 87%가 암과 같은 중병에 시달릴 것이라고 경고함.


 ㅇ 과학기술부는 모든 기관의 대표들에게 우유의 불순물 샘플 채취 과정을 강화 할 것을 촉구 하였고 연방 재무 장관 의장은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의 근본적인 현실을 조사하고 피드백을 제출 할 것이라 함.


▢ 시사점


 ㅇ 우유 및 유제품 안전 검사가 강화됨에 따라 수입 제품에 대한 검사도 더 엄격해질 전망임. 인도 정부는 중국 우유 및 유제품의 멜라민 오염에 대한 우려로 계속해서 수입 금지령을 연장하고 있음.


 ㅇ 인도 소비자들은 가격적인 부분과 익숙함에 여전히 전통적인 우유 유통 채널(길거리 배달 우유)에 의존하고 있지만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성분과 영양소를 확인하고 브랜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


 ㅇ 인도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은 고급제품, 고가 제품을 소비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데, 고급스러운 포장 용기와 동시에 고급 브랜드 제품을 강조하는 시장이 점차 늘어날 전망임.


* 참고자료: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industry/cons-products/food/68-milk-milk-products-in-india-not-as-per-fssai-standard-official/articleshow/65689621.cms?utm_source=contentofinterest&utm_medium=text&utm_campaign=cppst
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C%9C%A0_%EB%B0%B0%EB%8B%AC#/media/File:MilkManCrop.JPG 

방콕 사무소 현지 자문위원 – 까마인디아 [인도 우유 및 유제품 시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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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인도 #우유 #분순물 #FS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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