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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2018

일본, 레토르트 가능한 종이용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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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레토르트 가능한 종이용기 전개
   ○ 스웨덴에서 창업한 식품용기회사인 테트라팩의 레토르트가 가능한 종이용기, “테트라・리카르트”의 일본 전개가
       결정되면서 식품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친환경적이며 소비자를 고려한 제품으로 이미 세계 40여 개국,
       10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사용되는 제품이, 드디어 일본에서의 전개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 레토르트 가능한 종이용기 “테트라・리카르트”의 특징
   ○ “테트라・리카르트”는 종래에 캔, 유리병, 파우치에 담겨지고 있는 레토르트 식품을 위해 설계된 레토르트 대응
        종이용기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안전 : 절취선이 있어 가위 등의 도구 없이도 손으로 간단히 개봉 할 수 있음.
      - 경량 : 캔에 비해 약 64% 가볍고 튼튼해 휴대가 편리함.
      - 공간 절약 : 캔이나 유리병에 비해 면적이 약 30~40%적고, 직사각형이라 진열 및 유통 과정에서 낭비되는 공간이
                          없어 최대 40%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음.
      - 장기보존 : 상온에서 장기 보존 할 수 있어 비상시의 비축식품으로도 유용.
      - 친환경 : FSC 인증이 있는 관리된 산림에서 생산된, 재생 가능한 종이 소재를 사용하고 있음.
      - 높은 케뮤니케이션 능력 : 총 5면으로 100%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음.
      - 간단하고 편리 :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제품을 그대로 냉장고에 일시적으로 보관이 가능.
      - 사용 후 뒷정리가 편리 : 사용 후 손쉽게 종이 용기를 접을 수 있어, 재활용이 가능.



※ 자료출처 일본식량신문 2018월 10월 19일자  
         테트라팩 홈페이지 https://www.tetrapak.com/jp/about/newsarchive/20160928-tetrarecart-japan     
  
◆  시사점
  ○ 용기 전문 회사인 테트라팩은 용기에 관한 소비자 니즈를 크게 3가지로 보고 있다.
    1. 소비행동의 변화에 따른 간편하고 편리한 조리식품에의 수요증가
    2.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용량 용기에의 수요증가 3. 환경을 배려한 용기에의 수요증가.

  ○  일본의 환경부는 이달 19일. 중앙 환경 심의회에서 슈퍼나 편의점 등의 비닐 봉투 유료화 의무를 포함한 일회용 플라스틱 감소
       전략 초안을 발표했다.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다각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트라팩의 종이용기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사료된다.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환경문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이와 같은 기업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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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종이용기 #포장패키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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