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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019

인도네시아 인스턴트 라면 소비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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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에서 인스턴트 라면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음
 
 ‧ 아직 소비량 세계 2위를 자랑하지만 지난 5년 연속 전년 대비 줄고 있는 추세dla. 지난해 소비량은 6년 전에 비해 약 24억 개가 감소
 
 ‧ 세계 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1인당 인스턴트 라면의 소비량은 연간 48.3개(2017년)임. 총 수요는 2013년의 149억개에서 계속 감소하다가 2018년에는 125억개까지 떨어졌음
 
 ‧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과 인도, 일본, 베트남 등 상위 5개국의 소비량은 2015~2016년에 감소했지만 그 이후 회복한 것과는 대조적임
 
 ‧ 인스턴트 라면 소비가 감소된 배경에는 소비자들이 선택할 식품이 많아진 것이 요인 중 하나임.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의 라흐맛 부회장은 "인스턴트 라면 이외에도 새로운 식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의식 향상도 인스턴트 라면 감소의 한 원인이다"라고 말했음
 
 ‧ 라흐맛 부회장은 이어 “인스턴트 라면을 먹어도 건강면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국내 인스턴트 라면 제조업체들의 소비량 감소세가 위험한 수준이다. 제품 및 포장 디자인 등 새롭게 바꿔 매출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견해를 나타냄
 
 ‧ 인도네시아 최대 인스턴트 라면 업체 숙세스 막무르(PT Sukses Makmur)는 인스턴트 라면에 사용되는 밀가루를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분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음
 
 ‧ 숙세스 막무르가 생산하는 인스턴트 라면 인도미는 자카르타, 동부 자바 수라바야, 서부 브까시 찌비뚱, 반뜬 땅으랑 등 총 네 개 지역에 제분 공장을 가지고 연산 능력은 총 400만톤에 달함
 
 ‧ 이 회사는 올해 북쪽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공장의 노후된 생산 설비 교체와 생산라인 3 개를 신설할 예정



ㅁ 시사점

‧ 인도네시아 사회가 점차 도시화 서구화되면서 가정간편식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양한 라면 대체 식품이 출시 되면서 라면 소비가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다만, 여전히 세계 2위 라면 소비국으로 여전히 라면이 인기가 있으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으로 잠재적인 성장가능성이 높음


*출처 : Investor Daily(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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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라면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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