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4 2019

일본, 업무용 및 호텔레스토랑 등 시간단축 식재 인기

조회2281

□ 식품 대기업이 조리시간을 단축하는 「시간단축 식재」를 인력부족으로 고민하는 레스토랑과 호텔 등 업무용 수요시장에 판매 해 나가고 있다. 닛신후즈는 올해 안에 삶는 시간을 반으로 줄 일수 있는 파스타를 터키공장에서 증산할 예정이다. 미츠캉은 다양한 요리에 맛을 가미하기 쉬운 간단식초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간단축 식재의 목표는 맞벌이가 늘고 있는 가정용 시장이었지만, 앞으로는 업무용까지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O 삶는 시간이 반으로 단축 

  - 닛신후즈는 업무용 시간단축 식품으로서 삶는 시간이 일반의 반이하로 3분만에 완성되는 빨리 삶아지는 파스타를 만들어 왔다. 연도내에는 1세트 500g과 통상의 1/5용량으로 한 상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인이 경영하는 음식점 같은 소규모 점포를 개척하기 위해서다.  


 O 조리시간의 단축  

  - 조리 스피드를 올리는 식재의 판매가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는 곳이 가코메다.  주키니 피망, 가지 등 야채를 주사위 모양으로 한 냉동 이탈리아그릴야채시리즈는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 없다. 껍질 벗기기, 세척 조리의 시간을 1시간 전후로 줄일 수 있다. 2019년 1~6월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 했다. 


 O 식초를 구분할 필요 없이 한가지로 

  - 미츠캉은 7월 한번에 다양한 메뉴에 대응이 가능한 「간단 식초」시리즈를 처음으로 업무용 판매를 시작했다. 요리에 따라 식초를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좋은 맛을 낼 수 있다. 간단식초 시리즈를 발매한 것이 2008년으로 가정용이 처음이었다.  간단 식초 500ml의 경우 지난 10년간 출하가 50배 증가했다. 미츠캉의 일본 업무용 식재 매출은 239억엔으로 가정용 매출의 30% 수준이지만, 금년도부터 업무용 시장개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리 담당자의 부족이 전망되고 있고 새로 오픈한 호텔의 신규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external_image

O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외식․중식 등의 국내 업무용 식재의 출하액은 전년대비 1% 전후의 확대에 그치고 있다. 시장이 소폭 증가하는 가운데, 식품제조사에서는 인력부족 니즈의 대응이 새로운 사업기회로 각광받고 있으며, 시간단축이라는 이슈는 점점 더 주목을 받으며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여 진다.

external_image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자료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9.09.21)

- 야노경제연구소 업무용 식품시장 조사자료  


 □ 시사점 

 O 일본 식품업계에서의 지속적인 소비트렌드는 시간단축을 이슈로 조리에 시간을 줄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상품이 지속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인력부족이 맞물려 이제는 업무용 수요시장까지 확대되고 있음

  - 우리 수출업체도 수출상품이 시간 단축과 조리의 간편성 등 일본시장 소비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어필해 나간다면 빠르게 일본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업무용 및 호텔레스토랑 등 시간단축 식재 인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