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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9

중국식 짜차이업계의 놀라운 실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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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링 짜차이(涪陵榨菜; 짜차이-중국식 피클)의 발표에 따르면 19년 3분기에 5.18억 위안 (한화 855억원)의 영업수입을 거두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4% 증가한 수치로 상장사 주주들의 순이익은 2.03억 위안(한화 334억원)을 달성하였다. 이전 3분기에 실현한 영업수입 16.04억 위안(한화 2,645억원)으로 동기에 대비하면 3.84% 인상되었고 상장사 주주들의 순이익은 5.18억 위안 (한화 855억원)을 기록하였다.

푸링 짜차이(涪陵榨菜)의 지속적인 영업이익 증가의 원인을 살펴보면 경영면에 있어서는 원료 구매 가공의 혁신과 제품 품질을 핵심으로 하는 구조를 단행하였다. 그리고 짠지, 무, 밥반찬 등 품목을 하나의 품목으로 홍보하는 것이 아닌 제품의 특징이 들어가게 독립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생산면에서는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실시하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품을 생산한다.




출처: https://news.21food.cn/13/2893436.html


시사점 

상하이 등 중국 남방지역의 경우 마늘이나 생식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김치를 더욱 낯설어할 수 있다. 물론 지금은 중국과 한국의 문화교류도 많아지고 이전에 미디어에서 많이 소개가 되었던 영향으로 김치 등 한국식품의 접수도가 늘어나면서 남방지역 소비자들도 한국의 김치에 익숙해지고 있다. 중국도 한국의 장아찌, 김치와 같은 피클 종류로 짜차이(榨菜)가 발달해있다. 다만 지역별로 그 형태가 매우 다르다. 한국의 김치를 중국소비자가 받아들일 때 중국의 지역별 각기 다른 짜차이의 특징을 고려해보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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