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코로나19사태 혹은 자연재해를 돌이켜보면 시장은 일반적으로 세 단계를 겪는다: ①충격 ②회복기간 ③회복된 안정상태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로 중국 소비자의 일상 소비습관에도 분명 일정한 변화가 있을 것이고 “유기농”과 “천연”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제품라벨에서 꼭 찾아내고 싶은 단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슈퍼마켓 등 도소매 업종의 환경위생 수준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며 온라인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의 부속이 될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모든 소비품 업계에 새로운 영감을 가져다 줄 것이고 업계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향후 발전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사는 유기농 업체들의 자체기업 및 유기농 업계 미래발전에 대한 의견 및 코로나19 방역 사태 후 그들이 제일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정리해 보았다.

□ 유기농 조미료 - 옌타이흔화미달미식품유한공사(화연유기농브랜드 디렉터 강연려)
  有机调味品 - 烟台欣和味达美食品有限公司（禾然有机品牌总监 康艳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건강, 면역력 및 식품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방역사태가 각 개인의 면역력을 시험했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한”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다. “인간은 도대체 왜 먹어야 하고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있다. 식품을 선택할 때, 안전은 첫번째로 고려해야 하는 포인트이다. 특히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고 건강한 식사에 대한 지식과 관련 제품에 그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식재료는 매 끼니마다 다르지만 조미료는 각종 요리에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종류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발효류 천연 유기농 조미료는 유기농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우리 몸에 맛의 즐거움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건강한 유기농 조미료는“자발적인 건강”으로 면역력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유기농의 건강한 식사방식은 새로운 시장성장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 방역사태의 영향으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생명안전 사이의 관계를 중요시 하면서 유기농 건강식자재+유기농 건강조미료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 유기농 분유 - 하이프로카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마켓팅부부장 유영)
  有机奶粉 - 海普诺凯生物科技有限公司（市场部部长 刘莹)
  유기농 분유는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는 단계이고 전체적인 성장속도는 업계의 평균성장속도보다 빠르다. 더욱 많은 글로벌기업과 중국내 우수한 로컬 기업이 유기농 분유에 진입하는 현재의 상황은 치열한 경쟁을 야기시키는 동시에 전체적인 시장파이가 커지는 기회이기도 하다. 코로나 사태는 단기적으로 유기농 제품의 매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성장추세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 유기농식품 - 다롄홍윤전곡물식품유한공사(경리 왕통)
  有机食品 - 大连弘润全谷物食品有限公司（经理 王通）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폭발적인 만연은 수요와 공급, 두가지를 모두 억제하였다. 사태가 안정되면 소비자는 억제 받은 소비로부터 해방되어 시장에서 “보복소비”현상과 같은 폭발적인 소비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식품분야에서 이러한 상황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이번 사태와 건강식품 수요에는 세 개의 키워드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면역력 증진, 정확한 영양, 방콕생활의 건강” 확언할 수 있는 것은 이 사태가 지나가면 소비자는 식품소비에 더욱 신중해질 것이며 식품에 대해 “위생과 건강”에서 “관리와 건강”으로 관점이 변할 것이라는 것이다.

□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 윈부시신금산생물과학기술주식유한공사(부총경리 엽만향)
  有机益生元 - 云浮市新金山生物科技股份有限公司（副总经理 叶满香）
  개인적으로 사태가 하루빨리 지나가고 각 업체가 모두 직장과 생산에 완전히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태가 지난 후든 사태기간이든 우리 기업은 항상 정상 운영한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하나의 대안으로 알려진 후, 우리는 전력으로 탕라우떼 프로바이오틱스 미생태제제(糖老爹益生元微生态制剂)를 생산해 왔다. 제일 빠른 속도로 이를 필요로 하는 곳과 사람들에게 전달해 사태에 힘이 되고 싶어서다. 어떻게 보면 국내의 유기농업계는 금방 시작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유기농 원료나 유기농 최종제품은 모두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앞으로의 유기농업계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안으로 대두되었듯이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이번 사태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탕라우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 시사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중국소비자를 포함한 전 세계의 소비자들은 건강에 더욱관심을 가지게 되며 식품을 포함해 모든 상품이 자연적이고 친환경적인 것이기를 원한다. 유기농제품은 사람의 몸에 비교적 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일반 제품보다 더 관심을 받고 있다.
- 또한, 코로나 이슈 외에도 중국소비자들의 소득수준 제고와 환경보호 인식 강화로 중국 소비자의 소비관념도 친환경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유기농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가격대는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중국소비자들에게 유기농 제품의 가치도 높게 평가됨에 따라 높은 가격에 대한 접수도도 높아진 것으로 보여진다. 높은 만족도에 합리적인 가격의 유기농 제품이라면 중국의 중산계급 및 이상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www.biofachchina.com/press/hangyexinwen_detail/id/7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