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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2020

태국 음료시장 내에 무알콜 음료 소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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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ㅇ  시장 조사 기관인 Nielsen Company Thailand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국 내에 무알콜음료 소비가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은 1.3% 증가, 물량은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ㅇ  소매 분야 담당 이사인 Chinta Srichintangul 은 무알콜 음료 상위 3개 성장분야는 기능성 음료, 생수 및 청량음료라고 했다.

ㅇ  특히 기능성 음료의 판매는 2019년 20%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건강 제품 및 저렴한 가격을 설정하는 여러 기능성 제품의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 1분기까지 15%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ㅇ  Chinta 는 지난해 이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기능성 음료 신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소비자들은 1 분기 코로나 사태 가운데서 더 많은 기능성 음료, 특히 비타민 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ㅇ  태국 내 주요 음료회사 중 하나인 Sappe 의 최고 경영자인 Piyajit Ruckariyapong 은 “2020년 무알콜 음료시장은 판데믹 상황과 경제침체로 인해 축소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판데믹 상황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이고. 이러한 시장트렌드에 맞추어 새로운 건강기능성, 비타민 음료 등 을 추가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현 판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인파가 붐비는 유통매장의 판매는 감소된 반면 소형점포나 구멍가게 등 전통채널을 이용한 음료 판매 채널의 변화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ㅇ  태국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면서 6월 말 실직자가 700만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대가 있는 기능성/뷰티 음료의 경우 저-중 소득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 용량을 줄임으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가 증가한 무알콜음료 제품군 내 과일 쥬스와 녹차는 판매가 감소된 부분도 알 수 있다. 


▢ 시사점

 ㅇ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해 태국 내 셧다운 및 외식업체에서 주류 판매금지 상황으로 올해 1 분기 무알콜 음료의 소비증가가 나타났다. 그 중 두드러지게 소비증가가 된 항목으로 건강 음료와 비타민 음료가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판데믹 상황 속에서 건강관리에 신중을 가한다는 것이다.

 ㅇ 2019년부터 소비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기능성 음료 또한 현 음료시장에 있어서 주목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인 만큼 현지 내에 새로운 건강 기능성 음료들이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인 판데믹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기능성 건강음료 소비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을 보이며 다양한 제품 및 효능을 부각한 제품 홍보 전략 수립뿐 아니라 차별화된 원료, 가격대를 맞춘 소형 패키지, 온라인/미디어 홍보 전략 수립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ㅇ 참고자료: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1913892/non-alcoholic-sales-incr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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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태국 #태국 음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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