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ㅇ 호주 소비자의 86%가 호주산 제품(Australian Made)을 구매하는 것이 그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단지 2%에 불과했음

ㅇ 호주 시장조사 기업 로이 모건(Roy Morgan)에 따르면 소비자의 67%는 “종종 또는 항상 호주산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변했음

ㅇ 국내 일자리와 호주 경제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두 번째는 품질 또는 신뢰였음. 소비자의 35%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현재 호주산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한다”고 밝혔음

ㅇ 18세 이상 소비자들 중 99%는 ‘호주산 제품 로고(Australian Made logo)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함

ㅇ 호주산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다음과 같음

ㅇ 국내 일자리 지원(97%), 안전(safe, 94%), 좋은 품질(high quality, 94%), 믿을 수 있다(reliable, 93%), 양심적 노동력 사용(use of ethical labour , 90%), 가성비(good value, 85%), 지속가능성(sustainable, 80%), 고가 제품(expensive, 80%), 환경 친화적( environmentally friendly, 80%)

ㅇ ‘오스트레일리안 메이드“의 벤 라자로(Ben Lazzaro) CEO는 ”호주산 제품 로고는 35년 전통을 갖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호주에서 가장 인정과 신뢰, 사랑받는 원산지 상징(country of origin symbol)이란 점이 확인돼 기쁘다“라고 말했음

ㅇ 4400여개 회사가 호주산 제품 로고 사용 허가를 받고 수천개의 호주에서 만들거나 기른 상품(Australian Made and Grown products)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음

ㅁ 시사점

ㅇ 호주 소비자들은 식품소비에 있어 가장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친환경, 안전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 자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지는 현상을 보임

ㅇ 자국산 소비 사유를 분석하여 한국식품 또한 친환경 포장 및 안정성, 고품질에 대한 제품 특성을 적극 어필할 필요가 있음

* 출처 : insidesmallbusiness(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