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에피모프(Vladimir Efimov) 모스크바 부시장은 2023년 1~2월 모스크바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11.8% 많은 9,100t의 즉석식품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에피모프 부시장은 모스크바 시민의 즉석식품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기업들이 생산 능력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이 식품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정부는 산업 기업의 지위 부여 등을 포함하여 기업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24개의 공장이 산업 기업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각종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즉석식품과 디저트를 생산하는 기업들 역시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러시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3월 외식 분야에서의 매출도 6,347억 5,700만 루블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다.

출처: sfera.fm. Жители Москвы стали покупать больше готовой еды, чем в прошлом году. 2023.05.10.
https://sfera.fm/news/fud-reteil/zhiteli-moskvy-stali-bolshe-pokupat-gotovoi-edy-chem-v-proshlom-go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