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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4

두 번째 조류독감 발견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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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네덜란드 경제부 농업장관 다익스마(Sharon Dijksma)는 네덜란드 양계농장에서 두 번째 조류독감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중부 헤켄도르프의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H5N8 AI가 발견 된지 나흘 만에 25km 떨어진 남부 테르아르의 양계농장에서 조류독감(AI)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네덜란드 정부는 AI가 발견된 양계장의 닭 4만3000마리를 살 처분 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한편 전국적으로 가금류, 계란 및 부산물 등의 수송을 3일 동안 금지했다. 아울러 조류를 포함한 가축 혼합농장에서의 가축 반출을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지역 농장들은 3일 동안 문을 닫아야 했다고 다익스마”는 전했다. 다익스마에 의하면 이번 테아르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H5‘형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 되었지만 헤켄도로프에서 발견된 조류독감과 똑같은 유형인지는 내일 아침까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인근에 있는 4개의 농장들도 조류독감을 조사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네덜란드 양계농장에서 일주일 사이에 두 번째 조류독감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조류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견된 양계장의 닭을 전부 살 처분함은 물론 전국적으로 가금류, 계란 및 부산물 등의 수송을 3일 동안 금지했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 내 가금류, 계란 및 부산물 등의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러한 공급부족 현상을 사전에 예측하여 네덜란드 식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Dutch News 2014.11.20
http://www.dutchnews.nl/news/archives/2014/11/bird-flu-found-on-a-second-dutch-poultry-farm-movement-ban-reimposed.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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