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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2016

[일본-오사카]초콜릿의 건강식품화(기능성표시식품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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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건강식품화(기능성표시식품의 등장)

 

일본에서 초콜릿의 건강지향 경향이 진행되면서 과자류 제조업체에서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나 장 활동을 조절하는 등의 성분을 사용하여 여성을 타깃으로 어필하고 있음. 단 과자가 살이 찔 것 같다는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일본의 과자류 제조업체인 에자키구리코는 기능성표시식품 초콜릿인 'LIBERA'를 3월에 발매하였으며 계획대비 판매상황이 좋아 연내에 증산할 계획임. 옥수수 유래의 식물섬유인 난소화성덱스트린인 배합하여 패키지에 '지방과 당의 흡수를 억제한다.'고 설명하고 있음.

 

롯데는 작년 10월 유산균이 들어간 초콜릿인 '유산균 쇼코라'를 발매함. 장 활동을 조절하는 유산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발된 제품으로 판매 호조로 연내에 생산량을 60% 확대할 계획임.

 

기능성표시식품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정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업이 국가에 신고하면 식품에 포함되는 성분의 기능을 표시할 수 있는 제도로 구리코의 담당 매니저는 '스트레스 저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초콜릿이 인기를 얻는 등 기능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함.

 

시사점 : 일본 소비자의 건강지향 성향은 거의 모든 식품군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전통적인 건강식품에서 정크푸드라고도 할 수 있는 탄산음료, 과자류까지 확대되었음.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 일본의 건강식품시장 확대를 견인해 갈 것으로 전망되며 대일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중장기적인 상품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참고 : 아사히신문(2016.8.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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