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는 2014년 글로벌 에이지왓치 지수(Global Agewatch Index)에서 38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아프리카 대륙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이달 초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HelpAge International)이 발표한 글로벌 에이지왓치 지수는 노년층의 사회적 경제적 웰빙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이 수치는 소득 안정성, 건강, 개인적인 능력, 환경 등 4가지 분야에서 웰빙을 측정한다.  이러한 점에서 모리셔스의 노년층들은 100% 연금소득을 받을 수 있고, 노년 빈곤률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낮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결과에는 모리셔스 정부의 사회보장제도에의 장기적인 투자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고했듯이, 모리셔스는 환경 분야에서 평균적인 점수를 얻었으며, 이외의 소득 안정성, 건강, 개인적인 능력 같은 다른 지표들에서 평균수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이슈 대응방안

모리셔스의 노년층의 삶의 만족도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비교적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데에는 모리셔스 정부의 사회보장제도가 잘 구축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직 모리셔스로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미약하다. 하지만 노년층을 타겟으로 한 건강식품을 포지셔닝할 수 있다면 틈새시장을 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진출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All Africa 2014.10.22
http://allafrica.com/stories/2014102317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