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 VAT(부가가치세) 법안 공표를 기다림에 따라 대부분의 세금 전문가들은 기본 식품에도 세금이 부가될 것을 점쳤으며 이럴 경우 식량 가격이 상승하여 최소생계비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

- 최종적으로 면세 품목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식품이 부가가치세 적용대상으로 포함 될 경우 2018년 1월 1일부터 식품 품목 비용이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며, 세금이 부가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민들에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시민계좌를 개설하여 기본 생필품 가격에 대한 보상을 할 것으로 전망

- 한편으로 세금이 면제될 경우 면세 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세무 전문가의 의견도 있었으며 특정 식품 부류에 따라 세율 적용이 달라 질 수 있고, VAT를 부과하는 것만으로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더 광범위한 식료품점, 슈퍼마켓 및 소매업 부분에서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발생 될 수 있는 논쟁이 끊이지 않을 것을 전망

* 시사점

- 식품부분에 대한 VAT가 매겨진다면 현재 이미 타국가 유사제품에 비해 다소 높은 소비자 가격으로 유통되고있는 한국제품의 구매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세금 공제혜택 등을 잘파악하고 가격 경쟁력에서 열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대응이 필요

* 출처

- 2017.8.24. Khaleej Times

https://www.khaleejtimes.com/business/economy/dont-rule-out-vat-on-basic-food-products-in-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