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8.31 2017

[중국-상하이]10년간 중국 수입식품 연평균매출액 증가율 13.9% 달성

조회1064

10년간 중국 수입식품 연평균매출액 증가율 13.9% 달성

 

날짜:2017-08-14 출처중국식품일보

 

2007-2016 10년간 중국 수입식품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3.9%를 달성하였다.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한 “2017 베이징 세계 식품 박람회기자회견에서 중국 식품 축산업 수출입 상회 부회장 위루(于露)는 지난 10년간 중국 수입식품업계의 발전상황 및 미래의 발전추세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2016, 중국 수입식품 수입액은 554.8억달러로 동기대비 1.2% 증가하였고 농산물 전체 수입액의 50.2%를 차지한다. 2016년 식품수입업체에 대한 통계수치 분석에 의하면 2016년 식품수입 업체는 총 17,220, 그중 85개 기업의 수입액은 1억달러를 초과하고 전체 수입업체의 0.5%에 불과하다. 892개 기업의 수입액이 1천만~1억달러이며 전체 수입업체의 5.2%를 차지한다. 전년 업체 수량은 동기대비 9.8% 증가하였다.

 

현재 중국 수입식품 시장은 3대 특징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첫째: 수입국이 집중되어 있다. 20171-6월 중국 식품 수입액은 293.8억달러로 동기대비 8.3% 증가하였다. 순위 10위 이내의 수입국에서 수입한 수입식품의 수입액이 63.6%를 차지한다. 주로 미국, 뉴질랜드, 호주, 인도네시아 등 국가들이다.

 

둘째: 수입품목이 집중되어 있다. 중국에서 판매가 잘 되는 빵, 초콜릿, 음료, 유제품, 스낵식품, 젤리, 수입육류, 밀가루 등 제품을 집중적으로 수입한다. 품목 순위 10위 이내의 품목 수입액은 전국 수입액의 82.8%를 차지한다.

 

셋째: 중국에서 수입지역이 집중되어 있다. 중국 내에서 순위 10위 이내의 수입지역들의 수입액은 전국 수입액의 91.6%를 차지한다. 광동성, 상하이, 베이징, 산동성, 요녕성, 복건성, 강소성, 절강성, 천진, 안휘성 등이 중국에서 10위 이내의 수입지역들이다.

 

원문http://news.21food.cn/39/2811840.html

  

 

시사점

 

중국은 거대한 수입식품시장이다. 다양한 소비자와 수요로 인해 많은 국가의 수입식품이 중국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

 

하지만, 물류비, 관세 등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만이 수입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되어 수입지역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식품의 경우도 타 중국제품보다 다소 비싼 편에 속한다. 따라서, 1선도시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만을 공략하는 고급마케팅을 과거부터 추진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한류 등의 영향으로 타 도시에서도 일정한 수요가 있고 한국식품의 수출 및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2, 3선 도시 또한 공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aT상하이지사에서는 금년 닝보, 창사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식품관을 B2B2C형태 운영하여 중국 바이어 및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중국-상하이]10년간 중국 수입식품 연평균매출액 증가율 13.9% 달성'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