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통계청은 터키가 유럽연합으로의 수출량이 2014년 9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136억 6,4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터키는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하여 205억 8,5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터키의 유럽수출은 9월에만 총 62억 달러였다. 이는 작년보다 7.1% 상승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 터키는 독일에 13억 2,100만 달러, 영국에 9억 2,100만 달러 이라크에 9억 1,100만 달러, 미국에 6억 200만 달러를 수출하였다.

수입의 경우 터키는 9월까지 중국으로부터 23억 1,800만 달러, 러시아로부터 22억 5,000만 달러, 독일로부터 18억 5,900만 달러, 미국으로부터 1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 이슈 대응방안

터키가 유럽으로 수출하는 수량이 작년보다 7% 상승하였다. 유럽 국가 중 독일로의 수출이 압도적이다. 수입면에서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양이 1,2위를 차지하였다. 터키 주변국들에서의 수출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의 수출업자들이 이러한 경쟁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가격이나 품질 측면에서 타 국가의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가 드러나야 한다고 사료된다. 한국은 터키의 수출입이 주변국들 사이에서 활발해 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제품 차별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이다.

# 출처: Trend 2014.11.2
http://en.trend.az/business/economy/23288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