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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14

안정기에 접어든 유제품 가격(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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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T(Global Dairy Trade) 경매 가에 의하면 오늘 오전 국제 유제품가격이 지난 10월 중순 기록돼 가격에 비해 0.3% 가량 오르면서 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오전 유제품의 평균 경매 가격은 톤 당 2,649 달러로 기록됐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는 품목은 전지분유로 톤 당 2,522 미국달러로 지난 경매 가격보다 1.6%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활발하게 생산하고 있는 탈지분유 가격 또한 톤당 2,457 미국달러로 1.2%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 전반적으로 봤을 때에는 유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일부 국가로부터 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러시아의 금수조치와 세계적으로 유제품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어느 경제학자에 의하면 유제품의 시장가격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한다면 이번 시즌에만 원우유 가격이 킬로그램 당 4.80달러가량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타 품목들 중에서는 체다 가격은 2,728 미국달러로 9.2% 하락했으며 버터유 분말 가격은 약 6.9% 하락했다. 총 45,499 톤의 유제품이 판매됐다.

 

 

# 이슈 대응방안

 

뉴질랜드의 유제품 대기업인 폰테라가 주최하는 유제품 전자경매를 통해 GDT 경매 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결과를 보면 지난 10월 중순까지 계속 하락추세만 보이던 유제품 가격은 경미하지만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체다 가격이나 버터유 분말 등의 가격은 아직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유제품 시장에 관심이 많은 국내 식품 업체들은 세계 유제품 가격 동향을 잘 주시하여 가격책정에 반영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Otago Daily Times 2014.11.5
http://www.odt.co.nz/news/farming/322365/dairy-prices-stabil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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