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2016
태국 유아용쿠키 시장동향
조회1536
Market Trend 01. 시장 메가 트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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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ha Corporation, Oisishi Group등 대기업 진출
최근 태국 시장에 대규모 맥주 회사 Singha Corporation, Oisihi Group 등의 글로벌 기업이 진출하고 있음. 태국의 식품 시장은 2015년까지는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17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2013년 태국의 식품 시장규모는 6억 1,563만 달러에서 2015년 5억 8,553만 달러로 연평균 2.48% 감소하였음. 그러나 2016년의 식품 시장 규모는 5억 5,200만 달러로 예상되며, 2018년에는 5억 9,022만 달러로 연평균 3.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귀추가 주목됨
2015년 기준, 시장 통계 기관 Canadean Intelligence에 따르면 태국의 식품 시장 중 과자 및 곡물류(Bakery&Cereal)의 비중은 38.53%로 나타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낮아진 태국의 출생률, 프리미엄 제품 인기 예상
태국은 최근 출생률이 낮아지는 추세이며, 가처분 소득도 증가하고 있어 유아용 제품에 소비하는 금액 규모가 커짐. 중산층 이상의 부모는 유아용품 구매 시 가격보다는 품질을 고려하고 있음
또한 여러 유아용 식품 제조업체는 온라인 마케팅 및 SNS를 활용한 활발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음. 이는 오프라인에서 제품 구매가 어려운 부모를 겨냥하고 있으며, 고객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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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Trend 02. 소비 트렌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 증가 추세
태국에는 현지 대형 유통매장의 온라인 쇼핑 기반이 잘 잡혀 있는 편이고, 일반 쇼핑몰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임
대형 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유아용 쿠키 또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각 쇼핑몰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세우며 프로모션을 진행 중임. 또한 유아용품만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도 존재함
태국에 진출한 유아 식품 제조사의 경우, 대부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SNS 채널을 통한 제품 판매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 아직 그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SNS를 활용한 판로 개척은 한국 수출기업에게 새로운 진출 루트가 될 수 있음
| 대형 유통망 | 쇼핑몰 주소 |
|---|---|
| Tops Market | topsshoponline.tops.co.th |
| Central Food Hall | www.central.co.th/d/supermarket |
| Big C Mart | www.cdiscount.co.th |
| Tesco Lotus | www.tescolotu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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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Trend 03. 제품 트렌드
태국 현지 경쟁 제품, 점유율 상위 맛오리지널/통밀, 고구마, 딸기 순
태국 현지 매장 방문조사를 통해 획득한 25개 현지 경쟁제품의 맛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밀을 사용한 오리지널 제품의 비중이 5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남
2위로는 16%의 고구마맛이 차지하여 과일보다는 곡류 맛 제품이 더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딸기, 블루베리 등의 과일맛은 비중이 높지 않음
대부분 제품은 1가지 단일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과와 퀴노아, 플랙씨드 맛이 혼합된 제품은 4%에 불과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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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용 쿠키로 초콜릿, 버터 맛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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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내 과일 맛 유아용 쿠키의 수는 많지 않다. 대체로 기본 맛인 초콜릿이나 버터(오리지널) 맛이 많은데, 그 중 초콜릿맛은 부모들이 아이들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구매하지 않는다.” 유아식품 수입유통업체 Baby's variety CEO Watsama Srisawat와의 인터뷰 中2016년 06월 |
Market Trend 04. 정책 트렌드
국제적 수준의 생산시설 인증 취득
태국은 세계의 주방(Kitchen of the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왔고, 핵심 수출품목 중 하나로 자리 잡음. 최신 기술력을 갖춘 가공 공장과 숙련된 기술력은 태국 식품 산업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음
태국 식품 업계는 일반적으로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인증을 취득한 상태임. 이를 통해 수출 식품에 대한 품질 관리를 엄격하게 할 수 있게 됨. 이는 수출 기업에게 있어서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으로, 현지에서의 경쟁을 위해서는 필수는 아니지만 ISO, HACCP, GMP, BRC등의 생산시설 인증을 취득해야 할 것으로 보임
‘푸드 이노폴리스’ 구축, 기능성 식품 주력
현재 태국의 식품 수출 비중은 가공하지 않은 1차 식품이 높다는 점에서, 정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을 생산하여 수출량을 늘릴 계획을 발표했음. ‘푸드 이노폴리스’를 통해 미래식품 개발과 바이오산업에 한층 더 집중하겠다고 의미임. 따라서 차후 태국 식품 산업의 주력 품목은 기능성 식품이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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