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2016
인도네시아 유아용쿠키 시장동향
조회2309
Market Trend 01. 시장 메가 트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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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격 제품에 대한 저항이 낮은 인도네시아
2013년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맥킨지(Mckinsey Global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유아식품 시장은 구매 빈도가 낮고 성숙도가 낮은 시장으로 설명됨. 해당 시장에는 유아식품 외에도 이온음료, 맥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비자의 구매 빈도와 시장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사용할 것을 추천함
동 기관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6%의 인도네시아의 소비자는 고가의 제품은 더 좋은 질을 보장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같은 질문에 대한 중국의 응답률은 32%, 프랑스 17%, 대만이 9%로 나타나 타 국가에 비해 높은 가격에 대한 저항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인도네시아의 출생률은 매년 450만 명에 이르고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2015년 기준 주변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유아 인구 비중은 8.2%, 싱가포르는 4.8%로 타 국가 대비 인도네시아의 유아 인구 비중이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음
식음료 구매 시 TV 등 미디어를 통해 정보 입수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식음료 구매 시에 주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특히 TV등의 전통적인 매체를 통해 상품 정보를 입수하고 있어 뉴 미디어의 영향력은 적은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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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Trend 02. 소비 트렌드
섭취 전 조리가 필요한 유아식·푸딩 제품
현지 원어민 검증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유아용 쿠키 중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Milna"로 확인됨. 따라서 해당 브랜드의 제품 유형을 분석하여 유아용 쿠키의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함
“Milna”의 유아 식품 유형에는 크게 4가지가 있는데, 죽 형태의 이유식과 즉석 푸딩, 유아용과 영아용 비스킷이 있음
생후 12개월을 전후한 영유아를 겨냥한 제품이 대부분이며, 이유식과 푸딩의 경우 가루 형태의 제품으로서 섭취 전 직접 조리가 필요한 유형임
| 이유식 | 푸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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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유 성분 | - DHA, 오메가 3&6 함유 - 9가지 아미노산 함유 - 고칼슘 - 12가지 비타민과 8가지 미네랄 함유 - 보존료 및 색소 무첨가 |
함유 성분 | - 고칼슘 - 프로바이오틱스(이눌린) - 비타민 A, C - 1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 보존료 및 색소 무첨가 |
| 유아용 비스킷 | 영아용 비스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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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유 성분 | - DHA 함유 - 우유 칼슘 & 비타민 D - 철 함유 - 비타민 C & E - 11가지 비타민과 6가지 미네랄 함유 |
함유 성분 | - DHA 함유 - 프로바이오틱스(이눌린) - 우유 칼슘& 비타민 D - 철 함유 - 비타민 C & E - 11가지 비타민과 6가지 미네랄 함유 |
Market Trend 03. 제품 트렌드
인도네시아 현지 제품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맛 바나나, 오리지널/통밀, 치즈 순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www.blibli.com’에서 유아용 쿠키(비스킷) 50개를 대상으로 맛을 조사한 결과, 바나나맛 쿠키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함
야채보다는 과일 맛 제품이 더 많게 나타났으며, 치킨, 치즈, 우유 등도 유아용 쿠키의 맛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음
1가지 맛으로 구성된 제품이 다수인 가운데 딸기&비트 등 두 가지 맛의 혼합 제품도 다수 존재하였으며, 바나나&호박 등의 조합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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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용 쿠키로 치즈, 딸기, 사과 맛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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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내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이며, 전문 수입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유아용 스낵 시장은 긍정적이며, 소비자는 주로 식품 안전을 고려하여 제품을 구매한다. 때문에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인기 있는 맛으로는 치즈, 딸기, 사과 맛이 있다.” -유아용품 전문 소매점 Kiddo 판매 담당자 Putri와의 인터뷰 中 |
Market Trend 04. 정책 트렌드
2019년부터 시행되는 할랄식품인증법
기존 할랄 인증의 필수 대상 품목은 축산품뿐이었지만, 2019년 10월부터는 할랄식품인증법에 의해 식품, 화장품, 의약품까지 필수 인증 대상이 됨.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 식품 기업은 할랄 인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현재까지는 축산품을 제외한 다른 식품에 할랄 인증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지 소비자의 선호로 인해 대부분의 식품은 할랄 인증을 필한 상태임. 할랄식품인증법을 통해 여러 가지 번거로운 절차가 축소 혹은 간소화될 전망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됨
비스킷에 적용되는 SNI 기준 발표
2016년 4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비스킷 제품에 적용되는 SNI 기준을 개정하여 발표함. HS CODE 1905류에 해당하는 제품은 모두 포함이 되며, 대상 제품 모두 SNI 마크를 부착하여야 유통이 가능함
수입 제품과 현지 제품 모두 구분 없이 SNI 2973:2011와 동일한 기준을 준수하여야 함
| 변경 전 | 변경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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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기관 | 민간기관 LPPOM MUI | 정부기관 BPJPH |
| 구분 | 획득 권고사항 | 획득 의무사항 |
| 라벨 | 할랄제품에 HALAL라벨 부착 | 비할랄제품의 경우에 Non-HALAL라벨 부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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