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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18

아랍 지역을 선두하는 UAE 양봉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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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UAE는 아랍국가 최초로 아랍 양봉협회를 출범시킴. UAE는 연간 800톤의 벌꿀을 생산하며 인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등의 국가로 수출하고 있음. 아랍 양봉협회 회장 Ahmed bin Abdullah Al Khazem Al Ghamdi 박사는 양봉의 과학적, 기술적, 환경적, 사회적 및 경제적 측면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그는 협회 출범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함.

 

건강과 미용의 개선을 위한 양봉과 자연(ANHB)*단체 회장 셰이크 알 카시미 (Sheikh Al Qasimi)는 벌이 과일과 채소 생산에 필수적이며, 꽃이 피는 식물 80% 이상에 수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강조함

* ANHB : Apiculture and Nature for the betterment of Health and Beauty

 

양봉협회는 UAE에서 양봉가를 위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과 동시에 양봉협회가 아랍에미리트 연방에서 벌꿀의 생산과 수출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

 

Apimondia 국제양봉의 Philip McCabe 박사의 말에 따르면, 수자원을 통한 식량 생산이 총 생산의 35%이며 그 중 꿀벌이 70%를 기여하는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양봉가들이 다루고 있는 꿀 생산량이 엄청나게 감소하여 문제가 많다고 함. 그러나 이러한 문제에 정부가 개입하여 변화가 시작됨. 예를 들어 유럽 의회는 양봉 예산을 21,900만에서 50퍼센트 늘림. 생물 다양성에 대대적인 관심을 두고 있는 알버트 2세 모나코(Monaco)왕세자가 맡고 있는 유럽 의회의 여러 업무에서 McCabe 박사와 뜻을 같이 함.

 

 

시사점

 

아랍 국가 최초의 UAE 아랍 양봉협회는 양봉가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업 창출을 목표로 품질 좋은 꿀을 생산하고 수출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출처

 

2018. 2. 8. Khaleej times

 

https://www.khaleejtimes.com/nation/abu-dhabi/beekeeping-organisation-in-uae-to-lead-the-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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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UAE #양봉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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