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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8

2018년 중국 오프라인 유기농 분유 매출 39억 위안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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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국 오프라인 유기농 분유 매출은 연 평균 47%씩 증가했다. 2016~2018년 오프라인 분유 매출은
각각 18억2,000만 위안, 26억7,000만 위안, 39억2,000만 위안이며 2019년엔 57억 7,000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세로
유기농 분유 시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예시하며, 향후 유기농 분유 분야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중국 유제품업계 1위의 멍뉴(蒙牛)를 포함, 와이어스(Wyeth), 네슬레(Nestlé),AUSNUTRIA(澳优)등 중국 및 외국계
유제품 대기업은 유기농 분유를 출시하였다.

와이어스(Wyeth) 중화권 지역본부장 자이펑(瞿峰)은 와이어스(Wyeth)는 지난 2017년 7월 유기농 분유시장에 진출했으며,
2018년 5월까지 와이어스의 중국 지역 유기분유 시장 점유율은 30% 정도에 달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기농 분유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의 매출은 폭발적인 상승을 이루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분유 시장의 전체 시장 규모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 왔으며, 소비 고급화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기준
등의 요소가 겹쳐 유기농 분유 시장은 비교적 높은 시장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왕딩몐(王丁棉) 전 중국 우유업협회 상무이사는‘대형 브랜드의 시장진출로 유기농 분유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유기농 분유 브랜드의 등록 승인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지만,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낮지 않아 향후 3년간 150억 위안
(약 한화 2조 4,750억 위안)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중국 유기농 분유 업계는 여전히 원료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현재 다수 브랜드의 유기농 분유가 주로 유럽연합(EU)국가와
호주에서 공급되고 있지만, 중국 시장 내 순수 유기농 기준에 달하는 유기농 분유의 점유율이 매우 낮다. 90% 이상 순수 유기농류의 비율이
전체 유기농 분유 시장의 50~60% 미만으로 이 부분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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