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농업농촌 등 7개부문에서 연합하여 <국가질량 흥농전략계획(2018~2022년)(国家质量兴农战略规划2018-2022년)>을 발인하였고 앞으로 한동안 질량흥농전략의 총체적 사고, 발전목표,중점 임무를 명확히 할것이다. <계획>에서 “2022년까지 기본적으로 질 좋은 농업제도의 틀을 마련하여농업의 질 높은 발전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2035년에는 질좋은 농업제도 체계가 정비되어 농업의 질높은 발전이 결정적인 진보를 이루어내어 농업농촌 현대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 파종 기계화율 71% 도달

중국 농업측 개혁의 추진과 농촌(城乡) 주민소비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농산품 수요성향은 점차 “량(量)”에서 “질(质)”로, “다(多)”에서 “호(好)”로 바뀌고 있다. 어떻게 이 변화에 발맞추어 적응할 수 있을까? <계획>에서 제시한 바로는 앞으로 5년은 농업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할 중요한 전략적 기회이며 농업발전의 법칙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품질과 농업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과 농업농촌 현대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계획>은 명식하고 있다.

농산품 합격율 98% 돌파

“백성은 음식을 하늘로 여기고, 농산물의 품질안전은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소비자들이 농산품안전문제에 관심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계획>에서는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계획>에서는 녹색, 유기농, 지리표식, 양호농업규범농산품인증 등록수의 연증가율은 6%씩으로 2022년에는 농산품품질안전 모니터링의 총합격율이 98%이상은 안정적으로 될 것으로 본다. 

동시에 <계획>에서는 농산물 표준체계를 구축하여 “고도개방(高度开放), 전국보급(覆盖全国), 공용 공유(共享共用), 통찰통식(通查通识)”에 대한 국가농산물 품질량안전근원관리정보 플랫폼(国家农产品质量安全追溯管理信息平台)을 정비하고 국가중요제품근원관리 플랫폼(国家重要产品追溯管理平台对接)과 연계를 제안했다. 

2022년에는 고등학력 이상의 농민이 35% 이상 차지

노동력의 질은 전 업계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계획>에서 2022년까지 제품의 품질 제고, 산업 고효익, 생산율의 고효익, 경영자의 자질 제고, 국제경쟁력의 강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중 경영자의 자질 부분에 있어, <계획>에서는 2022년 중국농민 인재발전의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신종 “직업농민”을 육성하여 고등학력 이상의 직업 농민비율을 35%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https://news.21food.cn/35/2838101.html

시사점:

중국 내 농업혁신의 목소리가 불고 있다. 2018-2022년까지의 계획을 담은 <국가질량 흥농전략계획(2018~2022년)(国家质量兴农战略规划2018-2022년)>을 살펴보면 크게 농업 기계화,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고등학력의 전문 농업인 육성 등 큰 틀의 목표와 실시계획을 살펴 볼 수 있다. 중국 국민들의 소득수준 증가 및 농촌구조 변화에 따라, 중국 농산물의 수요도 값싸고 대량의 수요보다 질좋고 다양한 농산물을 원하는 만큼, 수입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내 점차 향상된 질 좋은 농산물과의 경쟁에서 단순히 “질좋은”으로 포장하기에는 부족하다. 한국 수출 농산물이 가지는 특장점 및 셀링포인트 개발이 필수적인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