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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2021

러시아, 치솟는 식료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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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러시아 식료품 중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제품은 양고기, 당근, 감자였다.

 

◌ 310일부터 315일간 양고기와 당근의 평균 가격은 각각 2.3%, 3% 인상하였으며, 주식인 감자 가격은 2.6% 인상하였다.

 

◌ 이 외에도 닭고기(1.6%), 계란(0.9%), 소고기(0.8%), 저온 살균 우유(0.5%), 보드카(0.3%), 파스타(0.2 %), 설탕(0.4%), 해바라기 기름(0.2%) 등 대부분의 제품이 인상하였다.

 

◌ 오이는 6.6%, 토마토 2.1% 등 일부 채소 가격은 인하하기 시작하였다. 러시아 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요리 재료인 밀가루와 버터도 각각 0.3%, 0.2% 인하하였다.

* 오이와 토마토의 인하 폭이 큰 것은 2020년 초 COVID-19의 영향으로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일시 중단되어 크게 인상되었음.

 

◌ 202012월 식량 가격 상승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식품 가격에 대한 주정부의 규제를 선언하였다. 이에 러시아 연방 경제 개발부 장관 막심 레쉐트니코브는 러시아 식품 가격의 상승의 주요 원인은 전년 수확의 감소와 루블 환율 하락, 세계 식량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발생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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