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5.28 2021

러시아, 80% 국민이 가격과 무관하게 지역생산식품 구매

조회2284


이즈베스티야紙는 '스크레쁘까(캐쉬백 지불시스템회사, 이하 스끄레쁘까)' 연구를 인용 78% 이상 러시아 국민이 지역생산자의 식품 소비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스끄레쁘까社의 설문조사는 20세부터 55세까지 연령의 러시아인 5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역생산자의 식품 관련 질문을 담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52%가 고품질과 천연원료를 이유로 지역생산자들의 식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한 23%의 응답자가 지역상품의 낮은 가격을 언급했으며, 25%의 응답자는 생산자 지원 목적으로 지역식품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빈번하게 소비자들이 지역식품을 구매하는 지역은 보로네시주(중앙관구)와 추바시(볼가관구)로 86% 응답자가 긍정적 답변을 했으며, 마리엘(볼가관구), 카렐리아(북서관구) 및 크라스노다르(남부관구)도 응답자중 76%에 달한다.
가장 인기있는 지역식품은 유제품(응답자 88%), 육류품(응답자 66%), 과일과 채소(36%), 생활화학과 위생용품(각 응답자 9%와 7%)으로 나타났다. 
연구과정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유사한 해외유명제품이나 타지역 제품보다 지역생산 제품을 산다는 응답자가 37%로 나타났다. 63%의 러시아국민은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식품선택에 있어 낮은 가격이 우선시된다고 답했다.
스끄레쁘까社 대표인 알렉세이 슈미린은 현재 러시아에 국내생산 상품을 소비하는 트렌드가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불시스템에 누적된 정보에 따르면 경제활동이 활발한 82%의 러시아 국민이 해외유사제품보다 러시아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retailer.ru/issledovanie-pochti-80-rossijan-gotovy-pereplachivat-za-produkty-mestnogo-proizvodstva/

'러시아, 80% 국민이 가격과 무관하게 지역생산식품 구매' 저작물은 "공공누리 3유형 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러시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