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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021

[태국] 펫푸드 시장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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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rachachat]


▢ 주요 내용

 ㅇ 태국은 COVID-19 위기 속에서 2021년도 전세계 펫푸드 시장에서 수출국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되는 제품 중 통조림 제품의 수출 규모가 73%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대 수입국은 미국과 유럽이고 그다음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등이다.


 ㅇ 태국 축산부 국장이자 수의사인 Mr. Sorawit Thanito에 따르면 팬더믹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뉴노멀 시대에 살아가고 있으며 장기화되고 있는 재택근무 등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었다고 언급했다.


 ㅇ 애완동물 애호가들은 자신의 애완동물이 최고의 환경에서 키워지기를 원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그들은 애완동물 사료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ㅇ  펫푸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시장 조사를 진행한 조사기관인 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펫푸드 시장 규모는 2019년 746억 달러에서 2020년 755억 달러까지 성장하였으며 연평균 성장률은(CAGR) 1.3%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2021년에는 전년도 기록한 평균성장률을 크게 넘어선 약 6%의 성장률을 예상하며, 2023년은 885억 달러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했다.


 ㅇ 2019년 수출량 약 4억65천만 킬로그램, 수출액 3억 6,650만 밧이었던 태국 전체 애완동물 사료 수출량은 2020년도에는 .전년대비 22.21% 증가한 약 5억35천만 kg으로 약 4억4,792만 밧에 달하는 규모로 나타났다.


 ㅇ 수출용 애완식품 종류에는 개껌, 건조 애완동물사료, 애완동물 통조림 식품, 애완동물용 간식 그리고 보충제 및 비타민 등이 포함된다. 애완동물 통조림 식품은 수출액이 73%로 가장 높은 제품으로 나타났으며 수입국은 미국 31%, 유럽 25.38% 이어서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그리고 중동 국가 등의 다음이었다.


 ㅇ 2020년 전세계 5대 애완동물 사료 수출국은 독일, 미국, 프랑스, 태국, 네덜란드라고 Mr. Sorawit 덧붙였다.


 ㅇ 2021년에도 애완동물 사료 수출 시장은 지속적인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며 1월~4월의 수출량은 약 2억4천만 kg, 1,670천만 밧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태국 애완동물 사료 산업은 확장될 전망으로 태국이 전세계 애완동물 사료 수출국 Top3로 진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고 언급했다.



▢ 시사점


 ㅇ COVID-19 로 인해 가정 내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태국 소비자들은 애완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트렌드는 비단 현재 Covid-19시기 뿐 아니라 팬더믹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해당 산업의 확대가 전망된다. 향후 사료시장과 함께 애완동물 보충제 등 파생되는 제품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타겟소비자별 니즈에 부합한 차별화된 제품개발이 시장내 진입, 성공에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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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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