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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2021

러시아, Covid free 도입 첫날 모스크바 식당 배달주문량 15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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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도모스찌紙는 온라인 창구수납 단말기 제조사 '아톨' 대변인(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e-commerce 시장의 60%를 점유)발표를 인용, COVID free 체제 첫날 모스크바 식당 음식배달 주문량이 15배 하락했다고 전했다.
6월21일 모스크바내 식당과 레스토랑 조리음식 배달 카테고리에서 클라우드 창구수납단말기 '아톨'을 통해 88만개의 영수증이 발급돼 총액 19억 8천만 루블(한화 305억원)과 1회 영수금액은 2250루블(한화 3만4600원)을 기록했한 바 있다. 그러나 QR코드 시스템 작동 첫날 시스템상에서 발급된 영수증은 총 56,000개, 3,650만루블(한화 5억 6,200만원), 평균금액은 652루블(1만4,700원)이었다.
이 같은 수치는 주문량 15.7배 하락, 금액기준 54배 하락, 평균금액 3.5배 하락에 해당된다.
아톨 온라인 팀장 알렉세이 크라스노폴스키는 해당 결과에 대해 대부분의 업체가 방문객용 필수 QR코드 도입을 목적으로 한 배달업무조직(배달서비스 및 배달업체 업무조율)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큰 원인이 배달원들이 식당과 레스토랑의 내부로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 레스토랑 외식사업연맹 대표이자 레스토랑 체인 '고기&생선' 설립인 세르게이 미로노프는 QR코드 도입당일인 6월 28일 조리음식 배달부문이 사실상 마비되었다고 언급했다.
미로노프 대표는 많은 배달원들이 매장체인의 푸드코드 내부로 진입하지 못한 것이 주 원인이지만 앞으로 상황은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얼마전 모스크바 당국은 3일 동안 250만명의 모스크바 시민이 식당과 레스토랑 입장을 위한 QR코드를 발급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6월 28일부터 모스크바 시민은 식당과 레스토랑 방문을 위해서는 항체, 백신접종 또는 최신 PCR테스트를 확인하는 특별 QR코드를 보유해야만 했다.

출처:https://retailer.ru/kolichestvo-zakazov-na-dostavku-iz-moskovskih-restoranov-upalo-v-15-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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