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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2021

러시아 국민, 펜데믹 기간 동안 저축한 돈을 지출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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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민이 펜데믹 기간 저축한 돈을 지출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사실은 러시아 고등경제학회 국면연구센터(센터장: 게오르기 오스타프코비치 )와 러시아 산업통상부 차관(빅토르 예브투호프)과의 러시아 통상회복회의를 통해 밝혀졌다.
오스타코비치 센터장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통상부문에서 이른바 '보상성장'이 관찰되고 있다. 그는 그 원인으로 다음 3가지를 들었다.
첫째, 펜데믹 기간동안 러시아 국민은 저축행동 모델로 소비행태를 변화시켰다. 현재 러시아 국민들은 점차 소비모델로 회귀하고 있다. 두번째, 현재 펜데믹으로 인해 지연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러시아 국민들이 펜데믹 동안 돈을 저축했으며 현재 소비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펜데믹 기간에 러시아 국민들은 지출을 최소화했으며 향후 국면의 향방을 예측하지 못해 저축을 단행했다. 현재 그들은 저축했던 돈을 지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3번째 이유는 소비자 대출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펜데믹 이전과 같은 높은 템포는 아니지만 이는 소비증가를 나타내는 지표중 하나이다.
오스타코비치 센터장은 '2021년 2분기에도 작년 동기간대비 7-8%의 실질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그와 같은 수치는 최근 몇년동안 관찰된 바 없다. 이는 펜데민 기간의 낮은 수치와 관련된 또다른 보상성장에 해당된다'고 언급했다.
센터측의 연구에 따르면 향후 러시아 소매 부문의 발전은 2021년 말 국민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코로나 바이러스 국면의 향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측은 그 변수로 새로운 변이 등장 여부, 또 다른 전격적인 자가격리의 유무 등을 들었으며, 결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소득이 있을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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