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0루블권(한화 약 3만 2,580 원) 얀덱스 예다 전자상품권 판매사진>

러시아 시장에서 2020년 기준 딜리버리 클럽(시장점유율 17.6%)에 이어 조리식품 및 식품 배달 부문 2위를 기록한 얀덱스 예다가 배달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 같은 사실은 얀덱스 예다 회사 기자실을 통해 전해졌다.
상품권은 500에서 5000루블 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러시아 전역 170개 도시 34,000개의 식당 및 식품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구매후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얀덱스 예다 앱이나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 사용을 위해서는 주문시 기프트코드란에 상품권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과거 얀덱스 상품권은 기업서비스 고객에게만 접근이 가능했었다. 회사 통계에 따르면 85%가 식당 주문서비스를 15%가 식품구매 서비스를 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2020 러시아 조리음식 배달시장 점유율>

*얀덱스 예다: 식당음식 및 매장 식품을 자체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주문을 받아 배달해 주는 서비스. 러시아 최대 포털인 얀덱스에서 운영. 배달은 얀덱스의 자체배달팀, 배달서비스파트너, 얀덱스의 택시운송서비스 그리고 식당 자체배달서비스 등에 의해 실시됨. 선택 가능한 음식은 피자, 빵류, 그루지아/일본 음식, 햄버거, 스테이크하우스 등이고 식품매장인 마그닛, 딕시, 브쿠스빌, 메트로 및 이외 매장들의 식품도 배달이 가능함. 2020년 기준 러시아 최대은행 스베르은행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클럽(17.6%)에 이어 10.1%의 점유율로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

출처: https://retailer.ru/jandeks-eda-nachala-prodavat-sertifikaty-na-dostavku-iz-magazinov-i-restoran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