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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2021

러시아, 식물기반 고기 및 유제품 국가규격 등록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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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기반 고기 및 유제품에 대한 러시아 연방국가규격 작업이 시작되었다.
해당 소식은 러시아 신문이 진행한 아르쫌 파노마료프 대체식품 생산협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해졌다.
국립연방과학기관인 산하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와 통합 화학기업 '우랄힘'은 대체식품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함께 식물기반 우유와 고기에 대한 법률적 정의 및 필수표준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식물기반 대체식품에 대한 일반 표준과 규범이 부재하기 때문에 생산자 마다 제품 유효기간을 자체 지정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의 법률에 따르면 식물기반 우유와 고기는 같은 계열인 코코넛 우유가 자유롭게 판매되는 시장상황에서도 지정된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기존의 우유 생산업계에서도 해당 제품군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아르쫌 파노마레프 설립인은  식물 기반 대체식품 부문의 발전전망을 평가하면서 낙관적 전망에 기초한다면 러시아 시장은 10%대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0년 결산에 따르면 러시아 식물기반 대체식품 시장규모는 26억 루블(한화 약 427억 4,400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

기사출처: https://sfera.fm/news/v-strane/dlya-rastitelnogo-myasa-i-moloko-nachalas-razrabotka-gos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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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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