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 통합 국가법인등록 정보에 의하면 러시아 2위 온라인 쇼핑몰(2020년 식품부문 5위) 오존이 '오존 알코'社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베도모스찌紙는 오존 기자실을 인용, 오존 알코가 주류 판매 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하여 오존 대표는 기자실을 통해 아직은 회사가 온라인으로 주류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합법적으로 그러한 기회가 생겨난다면 우리는 오존 구매자들에게 더욱 넓은 품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판매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재 오존의 온라인 플랫폼 판매란에는 주류가 게시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주류를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공급자로부터 직접 제품을 가져오고 있다.
오존은 올 8월부터 Simple Wine매장과 협력하여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러시아에는 주류 온라인 판매 관련 법이 부재한 상황이다. 그러나 올 8월 러시아 재무부는 2022년 1월부터 실험 차원에서 러시아 우정국을 통해 주류소매 개시를 제안한 바 있다.

기사출처: https://retailer.ru/ozon-planiruet-poluchit-licenziju-na-prodazhu-alkogol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