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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2022

일본, 커피음료 다양한 캠페인으로 인지도 향상

조회2147

산토리 식품인터내셔널(サントリー食品インターナショナル)202238일로 출시 30주년을 맞는 커피음료 '보스(BOSS)' 시리즈를 다양한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해 성공적인 인지도 향상을 이끌어 내었다.

인지도 향상 프로젝트

1.  일본 내 소비자들이 최근 마시기 쉬운 커피를 선호하는 것을 고려하여, 출시 30주년이 되는 커피음료 '보스(BOSS)' 시리즈 내에 무설탕 블랙커피 사치 콜드브루 블랙(贅沢コールドブリュー ブラック)을 새롭게 출시했다.

2.  또한 우유를 섞은 라떼 음료와 더불어 농축 액상 타입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섞어서 마실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구매자 대상 테스트에서는 제품이 농축형 제품임을 인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업계 관계자는 상품 설명 전달방법과 라벨의 시인성 개선을 통해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판매기회는 있다고 본다.’라고 한다.

3.  기존 보스(BOSS)’ 커피의 12가지 제품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와의 협업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 기간 중 상품라벨에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고 해당 QR코드를 통해 Spotify 앱에서 12가지 제품 각각의 이미지에 맞는 음악리스트 재생이 가능하다. 첫 캠페인 기간은 38일부터 44일까지로, 1년 동안 6개 기간으로 나누어서 실시될 예정이다.

4.  일본에서는 2022222일을 슈퍼 고양이의 날* 이라고 하여, 이에 맞게 보스(BOSS)’ 커피는 고양이를 테마로 한 특별 제품인 고양이 뚜껑이 있는 상품판매를 실시했다. 전국 판매에 앞서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동영상이 Twitter SNS로 공개되면서 귀여워”, “갖고 싶다등의 많은 입소문을 모았으며, 동영상의 재생수는 Twitter에서만 480만회를 달성했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한 손으로 가볍게 열 수 있다”, “취향에 맞게 만들기 쉽다라는 포인트를 언급하면서 농축 타입 음료인 것을 자연스럽게 전달함과 동시에 상품의 인지도를 올렸다.

     * 고양이의 날 (222일로, 2의 일본어 발음 니()가 고양이 울음소리 냐(にゃ)와 유사한 것으로부터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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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닛케이TREND (웹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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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UNTORY HP


시사점

· 다양한 캠페인을 통한 홍보 활동은 다방면에 걸쳐서 효과가 나타난다. 이번 산토리의 커피음료 캠페인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협업 캠페인을 통한 접근성뿐 아니라 고양이 뚜껑등 디자인, 편리성이 많은 관심을 받아 SNS를 통해 출시 전부터 화제에 오를 수 있었다. 이와같이 기존 상품들을 새로운 캠페인, 패키지 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법도 중요한 마켓팅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자료출처>

· 뉴스리리스, SUNTORY,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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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캠페인 #커피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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