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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2023

인도네시아, 소비자물가 상승률 7개월 만에 5% 아래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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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인니 통계청(BPS)에 따르면 금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4.97% 상승함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 아래로 떨어진 것은 ‘22년 8월 이후 7개월 만이며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금융시장 전망치(5.2%)를 밑도는 수치임


‧ 휘발유 등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는 품목과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94%로 전망치(3.05%)보다 낮음


‧ 인니는 정부 보조금으로 유지되던 휘발유 가격을 올린 데다 전 세계 원자재가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22년 9월부터 물가상승률이 5%를 넘김


‧ 인니 중앙은행도 ‘22년 8월부터 금년 1월까지 3.5%이던 기준금리를 5.75%까지 2.25%포인트 끌어올림

‧ 물가가 안정되면서 금년 2월부터 2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으며, 4월에도 금리 동결이 예상됨


‧ 인니 중앙은행에 따르면 4분기에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2∼4%) 이내로 들어올 것으로 기대됨


‧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달 물가상승률이 다시 5%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


‧ 금년 3월 23일부터 이슬람 금식 성월 라마단이 시작됐으며, 4월 19일부터 인니 최대 명절인 르바란 휴일에 들어가기 때문임


‧ 인니에서는 통상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에 식품 가격 등 물가가 크게 오름


‧ 스탠다드차타드 인도네시아의 알디안(Aldian)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라마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번 달 물가상승률은 7개월 만에 전달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니 통계청(BPS)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4.97% 상승함


‧ 정부 보조금으로 유지되던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데다 원자재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작년 9월부터 물가상승률이 5%를 넘겼지만 7개월만에 처음으로 소비자물가가 5% 미만으로 상승함


‧ 라마단 기간 소비자물가가 상승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이후 다시 하락할 것이라 전망됨


‧ 소비자물가 하락 시 구매여력이 증가하여 한국 식품 구매율이 증가될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자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cnbcindonesia.com(2023.4.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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